2015.7 | 문화현장 [리뷰]
전북도립미술관, 첫 해외교류작가 이주리, 탁소연
(2015-07-02 17:35:30)
6.10 |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이 올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기획전 '아시아현대미술전'에 참가할 작가와 작품으로 이주리 작가의 '살다(길이 9m 대작)'를 선정했다.
이주리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현대미술전과 전북미술특별전에 참가하는 한편, 내년 3월 타이페이 아티스트빌리지 레지던시에 3개월 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탁소연은 전북미술특별전 참가와 함께 타이페이 관두미술관 레지던시에 한 달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게 됐다. 또 '아시아현대미술전'과 함께 열리는 '전북미술특별전'에 이주리, 탁소연 작가를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과는 전북지역의 작가들을 아시아의 현대미술 현장에 적극 내보내고, 지역 미술의 지형도를 넓히고자 한 전북도립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