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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 | 문화현장 [리뷰]
제16회 전주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2015-04-01 13:34:56)

16회 전주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10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주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영화로 한국 독립영화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는 영화제 주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18편의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작품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아일랜드 : 時間의 섬’(박진성), ‘소년’(김현승), ‘울보’(이진우), ‘코인라커’(김태경), ‘춘희막이’(박혁지), ‘눈이라도 내렸으면’(장희철), ‘짐작보다 따뜻하게’(이상민),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박영임, 김정민우), ‘고백할 수 없는’(최인규) 등 총 10편이다.

올해 한국경쟁본선 진출작에는 2014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력하고 있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대거 선정됐다. 10편의 작품 중 아시안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춘희막이를 제외한 9편이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유형별 분포로는 극영화가 9편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다큐멘터리는 1편이 선정됐다. 단국대 영화컨텐츠 전문대학원,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에서 출품한 세 작품을 제외한 7편은 독립영화배급사의 작품이다.

심사를 진행한 전주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감독의 작품, 형식면에서 독자적 개성이 있는 작품, 극장 개봉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우리 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영화가 최대한 극장에서 많은 대중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진출작은 430일부터 59일까지 전주영화제 대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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