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우리마당 <한여름 밤의 소나기 콘서트>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2013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한여름 밤의 소나기 콘서트>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7월 27일에는 전주기접놀이팀과 고구려밴드가 퓨전음악을, 8월 3일에는 퓨전그룹 해어화와 전주 대표 밴드 휴먼스가 국악과 락을 동시에 국악과 락을 동시에 전한다, 해어화는 소리, 가야금, 대금, 해금 연주자로 구성된 그룹이며, 휴먼스는 전북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선율을 자유자재로 선보인다. 10일에는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과 검무예술단 지무단의 무대를 만난다.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은 우리 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한국의 문화유산인 판소리에 접목해 흥미롭게 풀어낸 공간이다. ‘지무단은’ 검법을 바탕으로 한 순수창작 검무단으로 한국 무예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7일에는 ‘The 광대’의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 졸업생들과 고성 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재능있는 국내 최고의 예인집단 ‘The 광대’는 탈춤과 풍물,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보여준다. <한여름 밤의 소나기 콘서트>가 막을 내리면 고 성금련 선생의 딸인 지명자 명인과 제자들이 준비한 무대인 ‘서금련류 가락 보존회’와 부안 농악 나금추 명인과 제자들의 무대 ‘금추예술단’이 24일 공연하고, 진도 씻김굿 장단의 사물공연인 ‘진도 전통예술단’이 31일 공연한다. 이어 9월 7일 20여년 동안 전북 중심으로 활동한 관록의 국악 관현악단 ‘나라국악 관현악단’이 정선-강원도 아리랑, 경서도아리랑, 피리 협주곡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2013은 올해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문의 | 063. 231. 7176

제13회 전북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7월 29일(월)~8월 30일(금)까지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북독립영화제(11월 7일~11일)에서 ‘온고을경쟁’과 ‘국내경쟁’ 부문 출품작을 8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온고을경쟁’은 전북지역을 지반으로 제작됐거나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만이 참여할 수 있고, 지난해 신설된 ‘국내경쟁’은 제작 지역이나 활동지에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시상은 전체경쟁부문 공통으로 대상수상자에게 300만원(1명), 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원(1명)을 수여한다. 지원은 전북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jifa.or.kr)에서 출품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전북독립영화제 주소로 심사용 DVD 2장과 함께 보내면 된다. 마감 소인 유효. 예심통과 작품은 9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063. 282. 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