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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
생각의 발견
관리자(2012-10-08 14:28:09)
아이디어맨은 태어나는 것일까 훈련되는 것일까 윤목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크리에이티브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유난히 머리가 반짝반짝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머리는 반짝거리지 않지만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아이디어맨이라고 부르는 이 머리가 반짝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 걸까? 창의력은 90%는 타고 난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나머지 10%가 교육이나 훈련에 의해서 길러질 수가있는 것이다. 그러면 10%에 해당하는 창의력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발상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디어를 내는 10가지 방법 1. 연상사고: 사고의 유연성을 위해 비슷한 것들을 연속적으로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하이트- 물·깨끗함- 지하수- 옹달샘- 약수- 계곡- 바다’,‘시바스리갈- 역사- 전통- 가문- 족보’이런 식으로 연상을 해나가는 방법이다. 2. 강제결합: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강제 결합시켜 크리에이티브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뼈와 선인장의 가시를 강제결합시켜 새로운 비주얼쇼크를 창출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3. 극대화: 생각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을 상상하여 극대화의 방법을 통해 아이디어를 펼쳐가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어떻게 TIGRA라는 고급 승용차 아이디어를 낼까 생각하다가‘너무나도 고급승용차이면 에비앙생수로 세차를 해도 아깝지 않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과장과 극대화의 방법을 생각하는 식이다. 4. 의인화: 생각하는 대상을 마치 의인화시켜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빙하가 녹아서 바닷물이 역습한다는 것을 사람의 주먹으로 의인화 한 것 등이다. 5. 역할도치: 각자가 갖고 있는 역할을 거꾸로 갖게 해봄으로써 크리에이티브를 극대화시켜보는 방법이다. 일회용밴드가 어찌나 성능이 좋은지 손에 난 상처를 아예 밴드로 옮긴 것 같은 효능을 보인다는 식의 역할도치다. 6. 수평사고: 특별한 구조가 없이 초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으로 수직사고의 합리성을 파괴함으로써 얻게 되는 신기성이 주목적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낯섦과 신기함, 이색적임을 느끼게 하여 감각적으로 보이게 유도하는 방법이다. 7. 유추사고: A와 B의 관계는 B와 C의 관계와 같다. 그러므로 A와 C도 같다는 사고법이다. 예를 들어 성공회대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진보적 대학이다. 다양한 시각은 여러 개의 안경알이다. 따라서 성공회대는 여러 개의 안경알이다.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방법이다. 8. 비교: 말하고자 하는 것을 가장 크게 대비되는 것을 비교하여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잘생긴 그냥 당근과 못생긴 유기농 당근을 비교해서 우리 대학은 유기는 당근 같은 인재를 키운다는 그런 식이다. 9. 역설: 상식을 거꾸로 보는 시각의 전환을 통해 아이디어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복권판매 수익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으로 사용한다는 광고에 있어서‘KSPO에게 스포츠는 배려다’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골키퍼가 골을 막을 생각을 않고‘어서옵쇼’하는 식으로 환영한다는 식의 아이디어다. 10. 기타: 앞서 설명한 여러가지 방법을 떠나 크리에이터의 능력이나 경험이 갖고있는 직관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맨에 의한 가장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인 것이다. 타고난 90%의 재능에 경험을 섞어 내는 아이디어로 아이디어의 오리지낼리티가 가장 뛰어난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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