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 |
[독자들께]
관리자(2012-09-07 15:29:54)
독자들께
가을입니다.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지난여름의 기억을 새롭게 합니다.
짙푸르던 산과 들도 곧 가을을 안게 되겠지요.
이 좋은 계절, 문화도 더불어 풍성해집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부터 익산서동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크고 작은 가을 축제가 앞뒤를 다투며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고스란히 1년을 준비해 내놓는 이들 축제에 함께 하는 일도 가을에 누리는 행복입니다.
빛나는 공연과 전시회가 이어지는 가을 무대에 문화저널과 마당도 값진 결실을 준비했습니다.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스물한 번째 무대와 이 계절의 아름다운 정취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을날의 뜨락음악회’가 독자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마음 넉넉해지는 계절. 문화의 향기로 더 행복한 일상 맞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