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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
2011한국음식관광축제
관리자(2011-10-10 14:23:11)
2011한국음식관광축제 (20일~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및 전주한옥마을 등) 흥이 있어 즐겁고, 맛이 있어 황홀한 5일간의 맛축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가을에‘한국방문의 해’선정 최우수 축제인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가 찾아온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개최하는 이벤트 축제다.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한옥마을일원에서 우리 문화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장류, 젓갈, 주류, 장아찌 등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아우르며 풍부하고 맛깔스러운 한식의 진면목을 보여준다.한국음식관광축제는 한식쿠킹클래스, 한스타일, 한식광장, 한식투어, 막걸리관, 달인관, 전주비빔밥축제,발효식품엑스포 일곱 마당으로 진행된다. 한국음식의‘맛’을 내세우는 축제답게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볼 수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입을 즐겁게 해준다.‘한식쿠킹클래스’는 세대를 이어온 요리명인들의 조리비법을 눈앞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한국 대표 전통 음식과 사찰음식의 제조방법, 역사에 대해 배운다. 요리연구가, 사찰음식 명인이 참가자들에게 요리법을 선보이고 축제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장나라와 윤손하가 일일 한식조리사로 참여한다. 한국적 스타일로 한식을소개하는‘한스타일’은 한식의 역사와 함께 한지, 한복,국악 등 한국의 유·무형의 문화를 한 눈에 보여준다.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한식광장’은 한국인의음식, 전통장, 한방문화 등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적 스타일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길수 있다.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임실치즈 만들기, 청국장쿠키 만들기 등 전통체험을 통해 한식에 대한 자부심을 세우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가장 잘 보여주는 한옥마을에서는‘전주비빔밥축제’와‘한식투어’를 통해 한국의 삶과음식, 자연을 멋스럽고 맛있게 체험할 수 있다.또한‘막걸리관’에서는 웰빙시대에 건강한 술로 알려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막걸리를 시음하고 만들어 볼수 있으며‘달인관’에서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한길거리 대표 음식 달인 6명이 함께한다. 강정, 호떡, 만두, 순대, 어묵, 꿀타래의 달인들이 선보이는 조리기술과그들에게 직접 듣는 음식이야기가 호기심을 부른다.세계인들에게 발효음식문화와 우리 먹거리를 알리는‘제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함께 열린다. 지역행사에서 세계적인 엑스포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 행사는18개국, 3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식의 우수함을 알리는‘국내기업관’,세계의 유명 와인, 치즈, 요구르트, 보이차, 사케 등 해외우수 발효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해외기업관’이 마련되었다. 발효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학술의 장‘국제발효컨퍼런스’, 이탈리아 본토 와인과 일본의 사케를직접배우고시음할수있는‘와인클래스’,‘ 사케클래스’등도 진행된다.한식을 단순히 맛보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우리 음식의 깊은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 맛과 멋의 고장에서 열리는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 다채롭고 풍성한 맛의 향연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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