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 |
제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관리자(2009-09-03 14:00:08)
제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10월 21일 ~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건강,발효식품을 손쉽게 맛보는 재미와 감동’
발 효 를 주 제 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국제행사 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 포>가 올해에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생명을 살리는 발효’를 주제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 새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발 효식품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전주발효엑스포는 6년간 쌓아온 명 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식 품 박람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전주발효엑스포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지역축제형 행사 에서 전문 기획전시형 행사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냈 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박람회로 우뚝 설 전망이다. 엑스포의 프로그램은 더 풍성해지고 깊이 있어졌다. 국 제발효식품산업특별전은 해외의 발효식품들을 모아 전시 하는 형식과 함께 더 세부적이고 전문적으로 변모했다. 일 본 발효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일본발효식품 특별전이 열려 일본 발효식품의 역사와 현주소 그리고 다 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차 문화’에도 초점을 맞춰 세계발효차산업전 도 기획해 동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발효차를 전시한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은 작년에 비해 20~30% 가 증가했다. 참여 업체는 우수한 도내 업체들 뿐 아니라 인근의 충남북, 전남은 물론 경기, 강원, 제주, 경상도 등 에서도 우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는 전체 업체의 30%를 차지하는 비율로 발효식품엑스포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엑스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도 50여개에 달하며 아몬드치즈청국 장, 딸기와인, 송이버섯주, 제주감귤고추장 등 새로운 제 품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효식품도 소통해야 발전한다. 세계발효마을 연대회의 를 통해 아시아, 유럽 등 세계의 장수, 발효 마을 간 교류 의 장을 마련한다. 또 세계 대표 발효마을 간 교류를 통해 우리 한국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공감 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발효엑스포에서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발효과학체험, 발 효문화체험, 발효건강체험, 발효인형극 등 발효식품이 우리 생 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 발효와 더 친밀해질 수 있 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인식도 크 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했다. 작년 에 큰 호응을 얻은 take-out형 음식점과 휴게공간들을 늘려 행 사장 어디에서도 관람객들은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발효식품엑스포에는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외에 건강한 미래, 우리의 삶, 그리고 감동이 있다. 그래서 이번 엑스포 역시 기업 과 소비자, 관람객 모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맛과 멋의 고장 전주를 찾으면 우리 가족의 건강과 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