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분야별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2006.1 |
기획연재_자치단체의 문화와 전략 | 전주
관리자(2006-01-06 10:52:13)

천년고도 전주의 발돋움 ‘온 나라가 먹고 입는 자원의 절반이 생산됐다’는 풍요의 땅 호남, 전주는 호남 땅 57고을 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다. 판소리의 고장, 한지의 고장, 출판문화의 고장, 음식의 고장 등등 전주를 수식하는 이 수많은 말들이 전주의 옛 영화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산업화와 근대화의 물결이 전라북도를 비켜가면서 전주 또한 소외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몰락의 길을 걸어야 했다. 천년고도 전주가 다시 한 번 발돋움하려 노력하고 있다. 전통문화중심도시, 영상산업도시 등 전주가 내건 구호들은 이런 문화를 통해 재도약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호 기획연재 ‘자치단체의 문화와 전략’에서는 전주가 가진 문화적 자원들과 이를 다시 전주의 힘으로 키우려는 노력들을 짚어봤다. 전주시정연구원 김동영 연구원이 전주의 문화정책을,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 관장이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정덕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 정책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이두엽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부원장이 영상산업도시가 되기 위한 과제와 전망을, 김선희 우진문화공간 운영실장이 전주의 문화행정을, 박진희 공공작업소 심심 연구원이 문화가 깃든 도시로서의 전주를 이야기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