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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
[자치단체의 문화와 전략 | 진안] 마이산 정기서린 땅
관리자(2005-12-09 16:05:54)
우뚝 솟은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이 신비로운 땅. 해가 들락 말락한다는 운일암 반일암과 운장산,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고장. 산이 많고 경지가 적어, 들녘 넓은 다른 고장들처럼 풍요로운 문화를 누리고 살진 못했지만, 마이산을 비롯한 빼어난 자연경관은 진안이 내세우는 큰 자랑거리다. 진안은 전체면적 가운데 10% 정도만이 농지로 이용되는 현실 때문에 평지의 고장들만큼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살진 못했지만, 그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전라좌도풍물굿 등 진안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가꾸어왔다. 최근에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서서히 진안문화의 뿌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호 기획연재에서는 마이산의 고장 ‘진안’을 들여다봤다. 최영규 진안문화원 원장과 마이산 닷컴을 운영하는 한재철 씨가 진안의 독특한 문화적 자원을 말해줬다. 진안군의 문화정책과 비전도 함께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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