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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 | [예고]
전시, 공연정보
문화저널(2004-04-20 15:39:57)
전시정보 제 11회 신춘휘호대전 (4월 3일~4월 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사진있음 한국서예연구회가 주최하는 서예축제 ‘신춘휘호대전’이 심사결과 발표에 이어 전시회를 갖는 다. 양촌 선생의 전주회고를 행초서로 쓴 김옥순씨의 대상작을 비롯해 오체상 3점, 삼체상 40점, 특선 136점, 입선 602점 등이 전시된다. 063-283-3131 2004 전북의 자연과 생성전 (4월 9일~15일 전북예술회관)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우리지역의 중견?청년작가 이상의 구상작 가 50여명이 전북의 아름다운 풍경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평면작품의 단순한 시각효과보다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자극적인 입체 조형작품에 기획 초점을 두었다. 금속 전공작가와 도자 전공작가, 목공 전공작가, 섬유 전공작가의 공예작 품을 비롯하여 구상 및 추상전공작가의 조각품이 전시된다. 063-276-9475 제 9회 천지사우회 사진전 (4월 16일~22일 전북예술회관) 창립 13년을 맞은 천지사우회의 아홉 번째 회원전이다. 천지사우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주지부 소속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국내 외의 자연사진과 인물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제 9회 월간 사진클럽 전북지부 사진전 (4월 23일~29일 전북예술회관) 사진잡지 ‘월간 사진’에서 주관하는 독자 콘테스트를 거친 초대작가들 중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 14명이 각자의 소재를 사진에 담아 전시한다. 회장 이석규 외 13명 회원이 다양한 주제로 펼친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4인의 꿈꾸다 (4월 2일~8일 전북예술회관) /팜플렛사진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동문 4인의 전시회. 4명의 작가가 각자 꾸는 꿈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아름다운 이상향에 대한 꿈, 악몽 등 그들이 꾸는 꿈은 각기 다르지만 이번 전시회는 이런 각자의 꿈을 타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 누구나 와서 쉽게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준모, 김지연, 이권중, 이윤모가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 다. 011-679-1542 2004 두께를 위한 연습 (3월 31일~4월 9일 전주 서신갤러리) /팜플렛사진 김혜원, 노시은, 서희화, 정경숙, 조헌 다섯 명의 젊은 작가들이 벌이는 ‘두께를 위한 연습전’ 이 세 번째를 맞았다. 서양화, 조각, 사진, 설치 등 활동하는 장르는 다르지만 각자의 영역 에서 쌓아가고 있는 두께의 한 켜를 점검하고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한 자리에 만난 것. 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이 시대 풍경의 양식을 보여주는 풍경 사진, 단순한 형태지만 현대 미 느껴지는 돌, 플라스틱으로 표현한 민화 등 젊은 작가들의 기발함과 진지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55-1653 김영란 개인전 (4월 16일~22일 전북예술회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의 서양화가 김영란이 겨울을 나는 식물의 생명력과 인간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생명-겨울나기 전’을 연다. 앞만 보고 달리며 빠름이 미덕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삶에서 ‘느리게 사는 연습’에 대한 작업이다. 칼로 새기고 그 안을 백토 로 채워 넣은 자연물의 실루엣, 절제된 색과 넓은 여백은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낸 다. 김영란의 현재 전북대 대학원에서 재학하며 쿼터그룹, 색깔로 만난 사람들, 판화가 협 회, 상상 앞으로, 이서전 등에서 활동 중이다. 063-222-7568 김미란 개인전 (4월 16일~22일 전북예술회관) /사진있음 서예가 김미란의 첫 개인전. 전통적인 작업보다는 현대적인 작업을 중심으로 작업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에는 커피의 효과를 최대한 살리면서 다양성을 추 구한 커피작업 작품이 많다. 먹 작업과 전각 작품 역시 현대성을 추구하여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입선, 현대서예문인화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한 김미란씨는 현재 전라 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며 서체구상과 추상전, 김제서예의 전통과 현대전, 태묵 국제전 등 많은 그룹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063-288-7249 생활 속의 판화전 (4월 23일~29일 전북예술회관 전시실) 1993년 창립되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전북판화가협회가 매년 정기전과 함께 개최해왔던 ‘소품전’. 일반 관객이 판화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담 없는 소품의 판화 약 2 4점이 전시된다. 각 작가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목판, 동판, 실크, 석판 등 다양한 기법의 판화들을 볼 수 있다. 최만식 전북판화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지용출, 김경아, 김수 진, 김양희, 김철수, 양현자, 이은경, 최희경 등이 참여하였다. 016-620-6906 미.애.인 전 (4월 2일~8일 전북예술회관) /팜플렛사진있음 백제예술대학 미술과 동문 일곱 명이 벌이는 세 번째 전시회. 이번에는 美와 愛, 그리고 人 을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임미자의 ‘겨울산길’, 최영순의 ‘무제’, 임세진의 ‘여심’, 전수연의 ‘FlowerⅠ’, 백윤선의 ‘나무이야기’, 유삼순의 ‘망태Ⅱ’ 등 비구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양화와 조소,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점 이 전시된다. 011-9436-1632 토색회전 (4월 9일~15일 전북예술회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 동문전. 2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동문전의 주제는 ‘아름 다운 전북의 자연’이다. 새만금 사업 등으로 인해 훼손되어 가고 있는 아름다운 전북의 자 연을 더 파괴되기 전에 미술작품으로 남겨놓자는 취지에서 정한 주제라고 한다. 30여명에 이르는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표현해 놓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 상할 수 있다. 김상태, 김새봄, 김성민, 김연경, 김영동, 김윤진, 김종수, 노정희, 왕정연 등이 참여했다. 017-652-8766 범바우골 두 번째 전시 (4월 3일~11일 작업공간 범바우골) /팜플렛사진있음 설치미술가 최영문과 화가 조영대가 작업공간 범바우골에서 함께 전시를 갖는다. 이들은 완 주군 용진면 신지리 용복마을에 사는 이웃. 각자 작품활동을 위해 용복마을에 둥지를 틀 었다가 의기투합해 이번에 두 번째로 ‘작업공간 용바우골’ 작업실 전시회를 갖게 됐다. 조영대는 작업실을 정리하여 ‘흙 맛 알고 살아 숨쉬는 생명들의 혈색을 닮은’ 회화위주의 전 시를 한다. 일곱 번째 개인전을 여는 것이기도 하는 최영민은 ‘산그리메, 물 그리메’라는 주제로 작업실엔 평면을 앞마당엔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주위의 풍광을 담은 회화와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19-633-3904 우수공예상품전 (4월 20일~29일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입점해 있는 공예품들을 선정해 우수공예상품전을 갖는다. 천연염색에 한병우(솔비), 옹기에 안희성(김제 옹기마을), 황토천연염색에 천성순, 백자의 방호식 등 인기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063-285-0002 공연정보 KBS가족뮤지컬 ‘매직키드 마수리’ (4월 3일~4월 5일 오후 2시/4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 당 모악당) /사진있음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가 가족뮤지컬로 만들어진다. 인간세계의 감정들을 마법세계로 전하며 어느 정도 마법세계의 평화를 이룩한 마수리 가족 은 임무를 마치고 마법세계로 귀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돌연변이 삼총사가 마법세계로 귀환하는 마수리 가족에게 음모를 꾸민다. 그것은 마예예와 인간인 이슬이에게 마법을 걸 어 서로 뒤바뀌게 만드는 것. 게다가 돌연변이 마법사 삼총사는 인간세계와 마법세계의 통 로를 열 수 있는 마법 열쇠를 훔쳐 인간인 이슬이는 인간세계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된다. 예예, 이슬이와 풀잎이, 호수 등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들의 노래실력, 춤 실력들을 볼 수 있다. 선욱현이 대본을 권호성이 총감독을 맡았다. R석 3만원, S석 2 만원, A석 1만 5천원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4월 24일~4월 25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사진있음 약하고 평범한 이들의 삶을 수식 없이 그대로 보여주며 화제를 뿌렸던 영화 ‘와이키키 브라 더스’가 뮤지컬로 공연된다. 영화가 꿈을 갖고 시작한 음악이 고단한 삶의 짐이 되는 주인 공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묘사했다면, 뮤지컬로 만나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그들이 풀어내 는 삶의 역동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80년대의 열정이 담긴 음악과 90년대의 즐거움이 담긴 음악 그리고 2000년대 우리 삶의 감동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송골매의 ‘세상만사’, 로커스트의 ‘ 하늘색 꿈’,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로’,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 등 다양한 뮤지컬 음악도 볼거리를 더한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063-270-8000 박규연 피아노 독주회 (4월 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진있음 예원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박규연이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박규연은 1972년 전주에 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비인 시립음악 대학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 유럽 무대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에서도 활발 한 연주활동을 펴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조인수의 ‘지나간 시간의 그림자’, 슈베르트의 ‘소나타 다단조 작품번호 958’, 쇼팽의 ‘소나타 3번 나단조 작품번호 58’을 카리스마 넘치는 그만의 독특한 연주기법 으로 들려준다. 016-685-0007 김은란 피아노 독주회 (4월 1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진있음 지역 유일의 국제적 문화교류 단체인 프랑스 문화원이 개관 4주년을 맞아 한국소리문화의전 당과 함께 김은란 피아노 독주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모자르트의 ‘Sonata in D Major, KV 567’, 슈베르트의 ‘Sonata in minor, D 784’, 드뷔시의 ‘Image’등이 연주될 이번 김은란 의 피아노 독주회는 유럽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정통유럽 음악의 동향을 소개한다. 김은란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 하이 델베르그에서 수학했다. 3만원 063-270-8000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4월 29~5월 2일 목금일 11시 14시 16시/토 14시 16시 19시 한국소 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진있음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가 뮤지컬로 공연된다. 안데르센은 서정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환 상의 세계, 따뜻한 휴머니즘이 담긴 수많은 동화를 아동문학의 최고봉. 그의 세 번째 작품 집에 발표한 ‘인어공주’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 린 대표적인 작품이다. 뮤지컬 ‘인어공주’는 인어공주 아리엘과 육지의 왕자 에릭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 랑을 춤과 노래, 그리고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사용하여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허길자가 극본을 흥다사롭이 연출을 맞았고 한호석, 박천재, 정지혜 등이 열연한다. 예매 8000원 현매 12000원 02-2686-3541 제 20회 영 아티스트 스트링 앙상블 정기연주회 (4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 당 명인홀) /사진있음 우리지역의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로 구성된 영 아티스트 스트링 앙상블이 제 20회 정기연주 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풍의 유머스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로시니스트링 소나타 1번’, 베네치아 피에타 음악학교 교사시절 어린 소년 소녀들의 음악 적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새로운 협주곡 양식을 보여주려는 비발디 의 의지가 묻어나는 ‘비발디 협주곡 조화의 영감 중 9번 D장조’ 등이 연주된다. 이용우가 지휘를 맡았다. 초대 063-254-9459 정소영 강산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 (4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사진있음 완산 전국 국악 대제전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전라북도립 예술단 창극단 단원 으로 활약했던 정소영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 강산제는 조선 순조 때 전라남도 보성을 중심으로 활약한 당대 제일가는 서편제 명창 박유 전의 소리를 이어받은 것으로, 서편제의 일종을 말하는 것. 현재 판소리에서는 ‘수궁가’, ‘ 심청가’, ‘적벽가’가 전승되고 있다. 나재순이 사회를 이성근과 신호수가 고수를 맡았다. 초대 063-244-2411 가야금 4중주단 ‘정’ 정기연주회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박달림을 비롯한 조보연, 백은선, 김정은으로 구성된 가야금 4중주단 ‘정’의 세 번째 정기연 주회. 김배찬 작곡의 ‘소품 1, 2’, 김선 작곡의 ‘정을 위한 4중주’ 등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현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창작곡들을 연주한다. 초대 011-9641-5036 전주역사박물관 ‘제 3회 토요 전통문화 체험교실’ (4월 10일~5월 1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 시~6시 전주역사박물관) /사진있음 전주역사박물관이 ‘전통문화’와 ‘가족’을 주요 테마로 설정하여 ‘체험형 전통문화 보급’과 ‘열 린 문화공간’을 목적으로 ‘제 3회 토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요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다양한 전통문화와의 만남과 이해,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고장과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를 되돌아보게 한다. ‘민요배우기’, ‘생활공예체험(한지공예)’, ‘전통무예 택견 배우기’, ‘슬라이드에 담은 내 고장 역사’, ‘전주 문화유적 답사’,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 25 일부터 4월 7일까지 30가족 선착순 접수한다. 1가족 7만원 063-228-6485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2주년 기념 및 김대진교수 초청연주회 (4월 11일 오후 7시 익 산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 5회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노의 거장 김대진 교수를 초청하여 보다 깊은 클래식의 세계를 보여 준다. 1만원~3만원 063-832-2331 토요국악무대 (4월 24일 오후 3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국악원이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하는 ‘토요국악무대’가 4월 24일 남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합주곡 ‘함령지곡’, 판소리 ‘심청가중 심봉사 전 동냥하는 대목’, 무용 ‘신 칼무’, 해금독주 ‘적념’, 민요 ‘육자배기’, 무용 ‘강령탈춤’ 등 다채로운 국악무대가 펼쳐진다 . 063-620-2323 어린이 뮤지컬 매직 쇼 ‘피노키오’ (4월 16일 9시 30분/11시/16시 4월 17일~18일 11시/14시 /1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뮤지컬과 마술쇼가 만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가 전주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영 원한 어린이의 친구 피노키오를 신나는 춤과 노래, 흥미진진한 마술과 서커스로 새롭게 각색했다. 이정민, 황소연, 이미연, 정인지, 이석원 등이 출연한다. 7천원~2만원 02-712-3865 피아노 Duo Abend (4월 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원광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임정아와 김정의 듀오 피아노 콘서트. 쇼팽의 ‘론도’, 루토슬라브스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피아졸라 ‘베올렌 탱고’와 ‘리 베르 탱고’, 라흐마니노프의 ‘환상적 모음집’ 등을 연주한다. 독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색채의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임정아는 원광대와 독일 라히프찌히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김정은 원광대 와 샹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제 3회 신인안무가대전 (4월 17일~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제 3회 신인안무가대전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신인안무가대전은 무용분야 안무 자를 대상으로 안무능력과 연기력, 창작 역량 등을 평가해 우수 예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에서 개최하는 경연대회. 젊은 신인안무가들에게는 그들의 독 창적인 예술세계 구축을 위한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세대 기수로써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역량 있는 신인들의 다양한 안무들 볼 수 있다. 제 20회 전북연극제 (4월 21일~4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명인 홀) 전라북도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 20회 전북연극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에 출품된 작품은 총 다섯 작품. 극단 창작극회의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가 21 일 명인홀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22일 명인홀에서는 김정수 작?조승철 연출의 ‘땅과 새’가, 23일 연지홀에서는 극단 명태의 ‘똥강리 미스터 리?’가 24일 연지홀에서는 극단 작은소동의 창작 초연작품 ‘오십페이지 셋 째줄’이, 그리고 마지막 날인 25일 연지홀에서는 이근삼작?박승래 연출의 ‘요지경’이 각각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의 최우수작품상에는 전라북도지사상과 함께 제 22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 1만원 학생 7천원 063-277-7440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고구려의 혼’ (4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 전주시립국악단의 제 125회 정기연주회는 ‘고구려의 혼’이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홍 동기 작곡의 ‘고구려의 혼’을 비롯하여 경기민요 ‘창부타령?뱃노래?자즌뱃노래’, 이준호 작곡의 소금협주곡 ‘길’, 국악가요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꽃분네야’, ‘우리 비나리’ 등이 공연된다.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063-281-2766 제 3회 평화의 소리 앙상블 정기 연주회 (4월 24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전주에서 활동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모임인 ‘평화의 소리 앙상블’이 세 번째 정기연주회로 유망청소년들과 협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하이 든의 ‘세레나데’를 비롯해 베토벤의 ‘미뉴엣’, ‘사랑의 찬가’, ‘숲속의 대장간’ 등이 공연된다. 김성택이 지휘를 신지혜양이 바이올린을 맡는다. 019-9381-0518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 (4월 7일~9일 9시 30분/11시/13시 30분 10일 9시 30분/14시/16시 군산시민문화회관) /팜플렛사진있음 미국 브로드웨이와 일본에서 절찬리에 공연되었던 작품을 한국정서에 맞게 각색한 가족뮤지 컬 ‘미녀와 야수’가 군산에서 공연된다. 요정의 마법에 걸려 흉측한 야수가 돼버린 왕자. 그는 아름다운 미녀의 진실한 사랑 고백을 받아야만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는데... 웅장한 셋트와 화려한 의상 그리고 초대, 시계, 주전자, 컵 등의 재치있는 캐릭터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용호가 연출을 맡았다. 일반 1만 2천원 단체 6천원 080-610-6100 전북도립국악원 4월 공연 도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전북도립국악원의 새로운 시도가 목요국악예술무대에 이어 ‘시?군 축제와 함 께 하는 국악공연’으로 이어진다. 도립국악원은 2004년 기획공연의 하나로 4월부터 12월까지 시군 순회공연의 대장정에 오른다. 4월은 군산과 순 창, 진안, 임실을 찾아간다. 4월 13일은 군산 벚꽃축제(4월 3일~20일)에 맞춰 오후 7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특 설무대에서 다채로운 전통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순창 군민의 날’을 맞아 4월 17일 오후 1시 순창군민 복지회관 내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갖고,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4월 16일~22일) 현장(공연 날짜 미정)과 임실 의견문화제 중앙무대(4월 24일 12시)로 바통을 이어간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도립국악원이 선보여온 다채로운 레파토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8일=가야금 병창?아쟁 산조?판소리 ‘흥보가 중’?단막극 ‘어사상봉막’?민요 ‘봄노래’ △15일=화관무?양산사찰학춤?강강술래?판소리 ‘심청가 중’?시나위?장고춤?애기무?부채춤?판굿 △22일=가야금병창?판소리 ‘춘향가 중’?살풀이?아쟁중 주 ‘클래식 소품 모음’?가곡(아모도 모르라고, 석굴암)?장고춤?사물놀이 △29일=가야금병창(단가 ‘녹음방초’, 춘향가 중 사랑가)?소생?국악관현악과 가곡(청산에 살리라, 무곡)?강태홍류 가야금산조?창과 관현악(흥보 가 중 ‘흥보 매맞는 대목’). 문의 063)254-2391. 전주전통문화센터 4월 공연 /사진있음 ‘해설이 있는 판소리’ ‘우리춤의 숨결’ ‘전통예술기행’ ‘한벽루 소리산책’ 등 풍성한 기획?상설공연을 펼쳐온 전주 전통문화센터가 4월에도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을 맞는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4월 2일 한해자의 심청가, 6일 권하경의 심청가, 9일 정순임의 유관순 열사가, 13일 채수 정의 흥보가, 16일 박송희의 ‘흥보가’ 20일 소민영의 ‘춘향가’, 23일 전임삼의 ‘적벽가’, 27일 박임자의 ‘흥보가’, 방성춘의 ‘흥보가’. 오후 7시 30분 경업당. △우리춤의 숨결 20은 해원 계현순의 춤 풍속도가 4월 3일~4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상명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계씨는 일본과 뉴욕, LA, 멕시코, 자카르타, 러시아, 중국 등 다수의 해외공연을 가진바 있으며,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계씨는 이날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 숙왕후의 40주년 생일을 축하하 기 위해 지었다는 ‘춘앵전’을 비롯 검무(최용화, 김경주, 이연주, 고은주)와 승무(계현순), 태평무(최용화, 김경주, 이연주, 고은주), 살풀이춤(계현순), 장구춤(김경주, 최용화, 김은아, 이연주, 고은주) 등을 선보인다. △전통예술여행은 한벽예술단(단장 양진환)이 장식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매주 수요일 은 설장고와 한국무용(춘앵전, 부채춤, 장고춤), 판소리, 창작무용 動, 판굿 등이 펼쳐지며, 매주 목요일엔 창작 타악 ‘한벽삼경 중 남고모종’과 한국무용(소고춤, 한량춤, 태평무, 살풀이춤), 판소리, 판굿 등이 공연된다.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2는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가 꾸민다. 4월 10일~11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문화 마을은 1984년 창단, <장구야 울어라 2002> 풍물 레파토리를 비롯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공연 및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문화사업을 펼쳐온 단체. ‘문화마을 들소리’는 이날 집단신명퍼포먼스 ‘타오’ 를 비롯 대북연주, 모듬북연주, 마당연주, 놀이마임, 대동놀이 등을 선보인다. △한벽루 소리산책 34는 ‘조상훈의 길’을 주제로 4월 17일~18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전북대 한 국음악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조씨는 88년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비엔나, 동경, 나고야 등 다수의 해외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타악연주단체 ‘동남풍’ 대표로 있으며, 전북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고, 비나리 , 설장고, 삼도풍물가락, 호남우도풍물굿 중 부포놀음 등을 연주한다. 문의 063)280-7042. 제 1회 대한민국 전통술 축제 (4월 30일~5월 5일 전주전통술박물관일원) /사진있음 ‘대한민국 전통술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전통술 축제는 명주와 명인 발굴 및 한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전주기전여자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축제. 5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메인행사와 부대행사를 연다. 대한민국 명인?명주 전시회는 행사기간 내내 한옥생활체험관 다경루에서 열린다. 전주전통술 박물관에서 열리는 Day-Day 행사는 5월 1일 전라도?제주도의 날, 2일 충청도 의 날, 3일 경기?강원도의 날, 그리고 4일에는 경상도의 날 순으로 열린다. 전통술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2일 오후 2시부터 한옥생활체험 관 다경루에서 열린다. 이밖에 전주전통술박물관 일원에서 전통주 전시 및 판매, 향음주례 체험, 청소년 음주문화교 실, 전통술 이름 맞추기, 전통술 빚기, 전통술 시음, 소주고리 내리 재현 및 주막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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