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6 |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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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004-02-19 11:22:54)
전북무용 전국 무대를 향해 '나래짓'
전국무용제 전북예선대회 및 전라북도 무용대회
(6월 30일 오후 4시 전북예술회관)
전국무용의 현 주소를 가늠하는 전북 무용인들의 아름다운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무용제 전북대표를 선발하고 무용인들의 각기 다른 몸짓 언어를 한 무대에 풀어내는 전국무용제 전북예선대회 및 전라북도 무용대회.
이날 무대에는 오문자 현대무용단의 '아홉개의 문'을 비롯해 장인숙 한국무용단의 '상생', 손윤숙 발레단의 '여름 별장', 원 무용단의 '동네방네 얼라리오' 등 모두 5개 팀이 경선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겨루게 된다.
그간 전국무용제 예선대회와 전북무용제를 분리, 진행해온 무용협회 전북지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선으로 치러지는 예선과 페스티벌 성격의 무용제를 한 자리에 엮어 대회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