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5 | [문화저널]
두 번째 일본기행은 일본 큐슈지역의 한국고대문화를 찾아갑니다.
문화저널(2004-02-19 10:18:17)
큐슈지방은 일본문화의 뿌리인 백제문화를 원형 그대로 찾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큐슈 북쪽지방은 서기 3세기 전부터 600여 년 동안 한반도 문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된 곳입니다. 이곳을 거친 백제문화는 또 다른 이름으로 큐슈지방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이번 기행은 백제귀족이 만든 오오노성과 백제유적이 있는 큐슈역사자료관, 에다후나야마고분등 살아있는 백제유적등과 함께 도자기 명산지 아리타에 숨쉬고 있는 조선도공 이삼평의 뜨거운 한과 예술혼의 깊이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역사기행입니다. 더불어 이번 기행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백제문화의 영향을 확인해 봄으로써 요즈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일본역사왜곡의 부당성을 눈으로 확인해 보는 뜻깊은 답사기행이 될 것입니다.
답사일정: 전주/부산/디자이후시/후쿠오카시/시가현/쿠마모토현/후쿠오카시/부산/전주
답사기간: 4박 5일(8월 3일(금)∼8월 7일(금))
모집인원: 40명
배편과 항공권을 비롯한 답사준비 관계로 신청은 5월중에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