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5 | [문화저널]
2001년 '생활속으로 떠나는 문화기행'
제77회 백제기행- 경상남도편
문화저널(2004-02-19 10:14:59)
녹음에 지친 6월에는 경상남도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번 백제기행은 600년간의 왕국 가야의 출발점이었고, 후기가야를 꽃피웠던 사천땅으로
떠납니다. 낯설게 느껴지는 이 이름에는 삼국의 역사에 가려져 있던 가야인의 설움이 묻어있습니다. 긴 세월동안 맺혔던 설움은 남녀 노소 모두 모인 밤마리 장터의 오광대놀이 한판 놀음으로 멋드러지게 풀어내 버립니다.
특히 꽹과리를 주로하는 '덧배기춤'은 고성 오광대놀이만이 갖는 자랑입니다.
이번 백제기행은 오랜 세월 잊혀져 있던 가야문화와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고성 바닷가로 함께 떠납니다.
장 소: 사천(보안암석굴, 다솔사대양루) 고성(오광대놀이 시연)
신청방법: 전화신청 후 온라인 입금(선착순 40명)
회 비: 6만 5천원(초등학교 4학년 미만 5만원)
일 정: 6월 23일(토)∼24일(일) 1박 2일
출 발: 6월 23일 오후 2시 태평양수영장 앞
강 사: 김 성 식(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불참자는 50%, 일주일 전 불참 연락자는 30% 공제후 반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저널(063. 273-4823∼4)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