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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5 | [예고]
【예고】
문화저널(2004-02-19 10:10:58)
제1회 익산 판소리 경연대회 - 문화달력 위에 위치, 사진 (5월 8일∼9일 익산시민문화회관) 제1회 익산 판소리 경연대회가 이틀간 익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마한민속예술제전위와 국악협회 익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등 4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익산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과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판소리 춘향가의 대가인 인간문화재 오정숙 명창 등 특별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 선기현 개인전 '풀'(사진있음) (4월 27일∼5월 3일 전북예술회관) 색채의 자율성과 표현력에 중점을 둔 작품들을 선보이는 선기현씨의 개인전 '풀'이 열린다. 작가는 '평면'이라는 물성에 얽매이지 않고 열린 공간으로 보는 시선을 밑그림으로 삼아 다양한 '풀'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배열의 역할', '근본', '침잠' 등 풀의 이미지를 빌려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한 내면세계를 담아냈다. 류명기 한국화 개인전(사진있음) (4월 27일∼5월 3일 전북예술회관) 류명기씨의 한국화 개인전 '살펴그리는 즐거움'이 열린다. '남아있는 겨울', '돌아온다는 꿈', '저물녘의 강가' 등 장판지에 채색을 한 작품들은 고요한 자연위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류명기씨는 전북 완주 출생으로 전주대 미술학과 대학원 수료, 투사와 포착전, 산묵회, 전북회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당 송정현 개인전(사진있음) (4월 27일∼5월 3일 전북예술회관) 서예가 유당 송정현씨의 개인전이 열린다. 송정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서예작품의 내용과 형식에 과감한 시도를 접목했다. 서예작품에 콜라쥬 기법을 이용해 회화적인 색채를 더했다. 화선지 위로 리듬을 타고 흐르는 소재들과 경쾌한 오방색으로 이루어진 작품세계가 시선을 끈다. 2001 전주종이문화축제 특별기획전(사진있음) (5월 4일∼10일 전북예술회관) 우리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주종이문화축제 특별기획전시가 열린다. 전주한지와 종이문화의 세계성을 모색해보는 기획들로 꾸려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5개국의 종이조형작가와 국내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 조선시대 생활용품과 완판본 한글고전서설과 고문헌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역사를 지켜낸 고을 전주'이 열린다. 또한 한지공예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한지공예대전 입상작품이 전시되고 도내 합죽선과 태극선을 제작하는 무형문화재들의 작품이 전시, 전주부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할 계획이다. 근대 유명 잡지회고전에서는 1908년 최남선의 소년잡지부터 1980년대 샘이 깊은 물, 실천문학, 월간조선 등 근대 유명 잡지를 통해 잡지의 변천사를 조명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라북도 미술대전(박스) (5월 11일∼6월 7일 전북예술회관) 제33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작품 공모 및 전시가 열린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원서교부 및 작품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전북 미술협회 사무국에서 받는다. 출품은 1인 3점 이내로 제한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3개월이상 도내 거주자나 전북도 출신인 18세 이상인 자에 출품자격이 주어지며 종합대상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전시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작품과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84-947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천연 염색과 옹기의 만남전 (4월 20일∼5월 10일 전주 경원아트홀) 전주 경원 아트홀에서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화 상품을 홍보하고 보급하고자 매년 두 차례 마련하는 기획전. 천연 염색을 이용한 생활소품 스카프, 식탁 테이블 및 매트, 방석, 다기용품, 옷을 비롯해 생활 자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사랑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상씨와 천성순 부부의 천연염색 작품과 질래옹기터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조선시대 어필전 (4월 24일∼5월 10일 한솔종이박물관) 전주종이문화축제를 맞아 열리는 한솔종이박물관의 기획전. '조선시대 어필전'에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글씨에서부터 구한말 영친왕의 글씨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역대 왕들을 비롯한 왕가사람들(왕비, 대군, 공주, 옹주 등)의 글씨와 국왕 및 대군의 글씨를 인쇄한 서적 및 탁본류가 선보인다. <행사> 국립전주박물관 문화유산대학 (5월 9일∼11월 7일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이 문화유산대학 22개 교양 강좌를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강좌는 조선조 향촌 사회의 사례 연구를 비롯해 후백제와 전주, 우리 고장의 소리문화, 음식문화 등 지역의 역사 및 생활풍습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선전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일본, 이집트 역사에 대한 강좌도 신설됐다. 송준호 전북대 명예교수, 윤덕향 전북대 교수, 이이화 역사문제연구소 고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일반인 2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문화유산대학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063-223-56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6회 마한민속예술제 (5월 7일∼10일 익산 솜리예술회관·시민문화회관 등) 백제와 신라의 국경을 초월한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향토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선보이는 마한민속예술제가 열린다. 브라스밴드와 익산 기세배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예술제는 서동왕자 선발 및 서동선화혼례식, 무왕 즉위식이 펼쳐지고 시립 예술단이 무대에 오른다. 마한제례, 전통 떡 축제, 민속주경연 및 술안주 축제, 여성백일장 대회를 비롯해 가람선생 기념 백일장 대회, 사진촬영대회, 전국사생대회, 한·중 서예교류전 등이 열리며 전북도립국악원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조선일보 제 몫 찾아주기, 역사 바로 세우기 '(박스) 전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제 8회 언론학교 (5월 4일∼6월 5일 화·금 오후 7시 30분 전주 현대투자신탁 4층) 언론에 대한 바른 인식과 언론개혁을 위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참언론 실천의 한마당 제8회 언론학교'가 개최된다. 이번 언론학교는 '조선일보 제몫 찾아주기'라는 주제를 통해 기득권언론을 재평가하고 한국언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해보는 자리. '조선일보와 지식인의 정체성', '조선일보의 곡필사', '안티조선과 언론개혁', '조선일보와 문화권력', '조선일보 공화국의 실체', '안티조선 묻고 답하기', '언론개혁의 현황과 과제' 등 총 11개 강좌가 개설되며, 정연주(한겨레신문 논설주간), 강준만(전북대 교수), 정지환(월간 『말』 취재부장), 진중권(문화평론가), 성유보(민언련 이사장), 김동민(전북민언련 대표), 오한흥(옥천신문 편집국장), 최민희(민언련 사무총장) 씨가 강사로 나선다. 언론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자세한 것은 전북민언련 063-285-85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연> 전북대 음악학과 성악발표회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음악학과 윤승중 외 9명의 학부생들이 참여하는 '5월의 꿈과 노래' 공연.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우리 가곡 '내 마음' '남촌' 등을 비롯해 비제의 <카르멘> 가운데 사랑의 이중창 '나의 어머님 소식을 말해주오'와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며' 등을 들려준다. 참신한 목소리와 성악 유망주들의 숨은 재능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 어린이 가족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 (5월 4~6일 11·2·4시 전북예술회관)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극단 '거인'의 순회공연이 전주를 찾는다.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피터팬과 그를 괴롭히는 후크선장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 가족이 다 함께 즐길 만한 작품. 제5회 유연수 트럼본 독주회-사진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주대와 예술고 등에 출강중인 유연수씨의 독주회. 유씨는 이날 베버의 '로멘스'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필모어의 '테디 트롬본'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 반주는 전주대 음악과 대학원을 졸업한 박성은 씨가 맡았다. 차혜원 피아노 독주회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경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차혜원씨의 귀국 독주회. 차씨는 이날 바흐의 '프렐류드 푸가'와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드뷔시의 '프렐듀드', 그리고 쇼팽의 '발라드' 등 시대별 악성들의 대표적 피아노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로스 목관 앙상블 정기연주회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1987년도 창단한 아울로스 목관 앙상블의 23번째 정기연주회. 아울로스 목관 앙상블은 이날 크로모 목관 8중주, 웨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발췌곡, 롯시니 서곡 목관 5중주 등을 들려준다. 레시스 듀오피아노 정기연주회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학교 피아노 전공 졸업자 이화정씨 등 여섯 피아니스트의 무대로 한 대의 피아노를 두명의 연주자가 동시에 연주하는 듀오 연주회. '네 손을 위한 피아노'를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슈베르트의 '론도'와 '환타지'를 비롯해 드보르작 '슬라빅무곡', 폴의 '돌리' 등을 들려준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1981년 창단한 글로리아스트링의 34번째 정기연주회가 5월 14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아렌스키의 '바레이션' 등 다수곡을 들려준다. 전주 금관앙상블 정기연주회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금관 5중주에서 올해 앙상블로 연주의 폭을 넓힌 금관앙상블 정기연주회. 전주와 군산, 정읍 등 전북지역 각 시립교향악단 소속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헨델의 수상음악을 비롯해 영화주제곡 '라이온 킹'과 '데니 보이'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에는 김성진 전주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신선경 교수(전주대 출강)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여'와 '행복' 등의 곡으로 협연을 갖는다. 군산 듀오피아노 연구회 정기연주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국악관현악단(지휘 신용문)의 14번째 정기연주회. '봄의 소리'를 주제로 한 이번 무대에는 우석대 백성기 교수를 비롯해 지성호, 김삼곤 교수가 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창작곡을 발표할 예정. 백 교수의 '천지'를 비롯해 지 교수의 '나비가 날아간 자리', 김 교수의 '고향의 봄' 등 따뜻하고 장대한 곡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를 위한 협주곡(김영재 편곡)'과 가야금 협주곡 '춘설'(황병기 작곡, 김희조 편곡)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영순 독창회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원광대 음악학과 김영순 교수의 무대. 김 교수는 이날 도니제티, 비발디, 벨리니 등의 이탈리아 가곡과 '청산은 깊어 좋아라' '못 잊어' 등 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영아티스트 스트링앙상블 정기연주회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초·중·고교생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스트링앙상블의 13번째 정기 연주회. '비발디와 작은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될 이번 공연은 오지연(전주예고 1) 학생외 20여명의 출연자들이 비발디의 4계와 '콘첼토그로서 No. 8'등을 들려준다. 전북 브라스밴드 정기연주회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지난해 6월 창단한 전북 브라스밴드의 3번째 정기 공연. 전북 브라스밴드(지휘 손효모)는 이날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op26', 야거의 '고귀한 심포니아'를 비롯해 가요 박완규씨의 '천년의 사랑' 도 함께 들려준다. 군산시립교향악단 협주곡의 밤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군산시립교향악단이 한일장신대 음악과 재학생 5명과 협연 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을 비롯해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슈만 피아노 협주곡 등이 연주되며, 성악은 '꽃구름 속에'와 베르디 '리골레또' 등을 들려준다. 전주대 음악과 협주곡의 밤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대 음악과 재학생 중 자체 오디션을 통과한 6명의 재원들이 참여하는 무대. 클라리넷 김주애(4) 바이올린 안성원(3) 소프라노 최성경(4)씨 등 6명은 이날 전주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갖는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 베버 '클라리넷 op.76'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최성경 씨는 홍난파의 '사랑' 이외에 다수의 우리 가곡을 들려준다. 캉캉춤과 왈츠가 있는 유쾌한 오페라 현장 - 박스, 사진 호남오페라단 <유쾌한 아낙네> (5월 17일~20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오페라가 있는 유쾌한 현장, 호남오페라단의 정기공연 <유쾌한 아낙네>가 5월 17일~20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프란츠 레하르 작곡 <유쾌한 아낙네> (연출 장성식, 지휘 이일구)는 미국에서 5천회 이상 공연됐던 작품으로, 절도 있는 음악과 리듬, 아름다운 멜로디와 절묘한 관현악법이 특징. 음악애호가들 사이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쾌한 아낙네>는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 발칸지방을 무대로 한 가상의 나라 '폰테베드로'의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한나의 유산을 둘러싼 경제계의 두뇌싸움을 코믹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나는 남편의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아 파리의 사교계로 진출하려 하지만, '폰테베드로'는 그녀의 재산이 외부로 흘러 들어갈 것을 염려해 국가 공사관인 다닐로 백작을 등장시게 된다. 쉽고 재미있는 줄거리에 2막과 3막에 등장하는 메리위도우 왈츠와 캉캉춤이 음악애호가들과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솔문화공간, 영화 상영 및 인형극 공연 한솔문화공간이 마련한 5월 영화 프로그램. 영화의 고전을 중심으로 한 이달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월요일에 걸쳐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6일~7일은 <벤허>, 13일~14일은 <흐르는 강물처럼>, 20일~21일은 <콰이강의 다리>, 27일~28일은 <아마데우스>. 이와 함께 4월에 이어 5월 인형극 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1·3시 30분·4시 세 차례 공연되며, 공연 작품은 교육인형극단 '꼭두'의 <방귀대장과 깔깔아줌마>. 278-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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