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4 | [문화저널]
2001년 '생활속으로 떠나는 문화기행'
제75회 백제기행-경기도 편
문화저널(2004-02-17 15:56:57)
봄기운이 절정인 4월에는 경기도로 나섭니다.
한반도의 중심축이었던 경기도는 삼국 패권의 다툼지였던 덕분에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의 토기문화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천 지방은 청동기 시대의 흙 빚는 맥조차 고스란히 간직한 도예문화의 전시장입니다. 이곳에서 도자기를 만들어봅니다. 이웃한 여주에는 택리지에 '여러능 중 첫째로 꼽은' 세종대왕릉과 목아박물관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송파산대놀이가 재담, 소리, 춤이 어우러진 200여전의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함께 하십시오.
장 소: 송파산대놀이 시연장, 이천 도예촌(도자기 만들기 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영능과 녕릉
신청방법: 전화신청 후 온라인 입금(선착순 40명)
회 비: 6만 5천원(초등학교 4학년 미만 5만원)
일 정: 4월 21일(토)∼22일(일) 1박 2일
출 발: 4월 21일 오후 2시 태평양수영장 앞
강 사: 김 성 식(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함 완 식(송파산대놀이 전수조교)
불참자는 50%, 일주일 전 불참 연락자는 30% 공제후 반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저널(063. 273-4823∼4)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