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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9 | [문화저널]
8월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2-12 15:58:54)
8월 문화정보 문학·출판 배규호, 『무너지는 신들을 보았다』출간 전북청년문학회의 소설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규호씨가 장편소설『무너지는 신들을 보았다』(문예마당)를 출간했다. 1970년 진안에서 출생, 현재 전북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 재학중인 배규호씨는 도내의 유일한 청년문학지『청년문학』에 시 ‘너’와 ‘저 창살에 햇살이’를 선보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빠르고 극적인 사건전개와 치밀하고 논리적인 구성력을 갖춘 배씨는 장편소설『무너지는 신들을 보았다』를 통해 무기력하게 감상만을 표현하고 있는 90년대 문학으로의 탈출을 실험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시 백색회전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백색회의 정기 작품전. 전주교대에서 공부한 회원들이 그 인연으로 만든 단체다.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아홉번째 전시회로 홍순무 강성식 김현수 채철석 최정호 이금호 윤영집 이현정 김욱렬 장순자 이흥수 김흥석 염규정 김낙훈 김병수 한지은씨가 참여했다. 깔막전 남원출신이거나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인 깔막의 여섯 번째 전시회로 전주전에 이어지는 자리. 대학에 재학중인 미술학도들도 함께하는 것이 특징. <남원 색깔 찾기>를 주제로 한 이 전시회에는 18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장도규 최상준 장은영 소순양 유종국 한훈 오치근 지근형 장홍철 유용상 이두일 안현주 김은경씨가 출품했다. 호미회전 현직 미술교사들의 모임인 호미회의 4회 작품전으로 15일부터 21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풍경을 주제로 구상작업을 해온 회원들의 근작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오주현 이승백 김용환 김윤태 김용섭 박금렬 장향숙씨가 참여했다. 최원 전량기전 임실 대곡리에 작업실 미술촌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 두 명의 작가 전시회. 서양화가 최원씨와 한국화가 전량기씨의 이번 2인전은 21일까지 전주 얼화랑에서 열렸다.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한국적 정서의 현대적 형상화에 궁극적인 방향을 설정해놓고 있는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였다. 대곡리 미술촌장인 최원씨는 중앙대와 홍익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다섯차례의 개인전과 전북현대작가회를 비롯한 각 기획 단체전에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단순한 형상미의 상징적 언어를 부각시켜 왔다. 전량기씨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의식을 바탕으로 전통성의 문제에 대한 형상미를 추구해온 작가. 원광대를 졸업했다. 차유림전 여성작가 차유림씨(32)의 첫개인전은 왕성한 창작의욕과 작업량을 오롯이 담아낸 그릇과도 같다. 지난 7월 서울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연 그가 이번에 내놓은 작품은 대작 중심의 30여점. 이번의 작품들은 다양한 추상이미지를 통해 작가의 내면적인 표현의지를 성실하게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96년과 올해 들어서 제작한 이 작품들은 그 동안 여러 단체전을 통해 매우 자유롭고 활달하게 발휘되어 왔던 그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이미지와 형식적 특징을 갖춘 것들이다. 철가루와 물감 안료를 소재로 한 그의 화폭은 대단한 노동력이 가해졌을 느낌만으로도 치열한 작업과정을 짐작할 수 있게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실험의식의 저변에 지니고 있는 확고한 주제의식이 탄탄하게 발휘되고 있는 점이 더욱 큰 미더움을 준다. 다양한 실험작업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그는 전주대에서 공부했으며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투사와 포착, 사색동인전에 참여하고 있다. 4+7전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전시회. ‘94 4+7展. 전북청년미술상을 운영하는 4명의 중견작가와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그들의 바램처럼 지역미술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전시회였다. 이들의 발언은 자유로우면서도 다분히 실험적이다. 물론 그 실험성은 자기 세계를 찾아가는 <모험>의 의미와는 또 다른 확신을 향한 <탐색>의 의미로서의 그것이다. 행사 인권 활동가 교육 열려. 인권의 옹호와 증진 다짐 인권의 옹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인권활동가 교육」이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숲정이 성지사회관에서 열렸다. 인권 활동가 교육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은숙, 박래균씨가 인권의 개념과 서로 다른 시각, 인권운동의 역할,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인권보장제도, 인권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모색, 국내인권현안과 쟁점 짚어보기 등의 주제로 열렸다. 전주박물관 성인강좌. 한국 전통회화의 감상과 가정문화 특강 전주박물관 문화학교 제6회 성인강좌「한국 전통회화의 감상」과「가정문화 특강」이 지난 8월19일부터 5일간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전통회화 감상은 진경산수화, 풍속화, 문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많은 작품의 남아있는 조선 후기에 회화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는 시간과 청소년 문제와 가정폭력 문제예방에 대한 가정문화특강을 가졌다. 한국 전통회화의 감상은 이해준(공주대)교수가「조선후기의 역사와 문화」, 이태호(전남대)교수가「겸재 정선과 진경산수화」, 이원복(국립중앙박물관)학예관이「추사 김정희와 문인화」, 오주석(한신대) 강사가「단원 김홍도와 풍속화」, 홍윤식(동국대)교수가「조선후기의 불화」, 윤열수(기천박물관)학예실장이「민화의 세계」를 맡았다. 또한 가정문화 특강에는 이호선(전주대)교수가「비전 2000녀, 가정문화의 확립」, 류승국(유네스코 전북협회)회장이「주거를 통해서 본 우리의 의식구조」를 강의했다. 전주박물관은 일반인, 교사,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매년 8월에 문화학교 성인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전북여성운동연합 제5기 임시 대의원 총회. 상임의장에 이강실 목사 선출, 전북여성운동연합은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제5기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5기 의장단 구성과 규약 개정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3월 발족한 조직강화특별의원회를 모태로 두고 있는 제5기 전북여성운동연합은 여성의 정치참여와 여성유권자의 주체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여성 유권자대회와 10월 지방자치 2주년 여성의원 의정활동평가회를 갖는 등 여성의 정치력 확보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또한 여성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가정 폭력방지법 제정을 위한 문화제와 전북여성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기관기 <전북여성>을 발간, 여성운동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의장단은 상임의장에 이강실(환경을 지키는 여성들의 모임)목사가 선출됐으며, 의장에 하춘자(전북여성의 전화)대표와 서옥례(전북여성농민회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김금옥, 감사에 박찬숙 이숙희씨를 선출했다. ’97평화통일민족대회 전북추진본부 결성식 및 초청강연회 ‘평화로 한걸음 통일로 한걸음’ 97 평화통일 민족대회 추진 전북본부(상임대표 최형)가 8월11일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결성식을 갖고 전북지역 통일사업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족의 화해와 불신해소, 민간차원의 통일운동결집, 한반도 안정(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7.4남북공동성명과 남북합의서 이행 촉구, 통일과 관련된 법률개정 등을 올해의 통일운동과제로 설정하고 통일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8월9일부터 15일까지 평화통일 민족대회 통일주간을 설정, 북한동포돕기 모금과 서명운동과 통일전시한마당,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글쓰기 그리기 대회와 단축마라톤 등을 가졌다. 9월 문화정보 전시/공연 첫째주(9월1일~7일) 정갤러리 미술강좌(1) (9월2일부터, 정갤러리) 미술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미술활동의 참여를 위한 정갤러리 미술강좌가 오는 2일부터 98년2월24일까지 열린다. 정갤러리의 큐레이터 이정재씨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내용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미술의 이해와 미적 경험」,「회화작품의 미적 구성」,「원시 고대미술, 기독교, 비잔틴 미술」,「로마 르네상스 미술」,「현대미술 1, 2, 3」,「현대작가 연구」,「작품의 올바른 감상법, 작품 선택 방법」등이다. 문의전화 정갤러리. (86-8114) 추석맞이 작은 그림전 (9월3일~14일, 솔화랑) 추석을 맞아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80점이 선보이는 자리. 한국화에 민경갑, 나상목, 송수남, 김기창, 송계일, 남궁훈, 이응노, 이철량, 방의걸, 정승섭, 서제섭, 우상기, 문봉선, 김종현, 류창희, 서양화에 남관, 오승우, 최예태, 박민평, 이중희, 홍문수, 유휴열, 이한우, 국승선, 강정진, 김치현, 김형동, 권영술, 하반영, 황유엽, 박성환, 고화흠, 서예에 황욱, 송성용, 현중화, 이규진, 권갑석, 송하경, 김종범, 신석정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용관 개인전 (9월5일~11일, 전북예술회관)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표현한 전시회. 꽃, 나무 , 하늘 , 공간 등 자연을 보고 난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 주류를 이루어 140호 이상의 대작이 선보인다. 이경곤 개인전 (9월5일~11일, 전북예술회관) COPY(Color, Object, Print, Yourself)작업을 통해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이색 작업전. 드로잉된 작품과 설치된 작품을 관람객의 단순전시에서 필요시 복사(copy)하여 소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정재 귀국전 (9월5일~11일, 전북예술회관) 이미경 서양화전 (9월5일~11일, 전북예술회관) 새전북포럼 창립대회 (9월6일 3시, 전주목원예식장) 전북발전과 인재양성의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새전북포럼의 창립대회. 1부 창립대회와 2부 축하 한마당 및 다과회로 나눠 열린다. 문의 82-2055. 백제예전 섹스폰 앙상블 (9월6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유스뮤지카메라타 창단기념 공연 (9월7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순수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창단공연.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카메라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설 오케스트라단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일규씨의 지휘로 영화음악모음곡, 동요모음곡, 슈베르트의 ‘갈로’ 등 15곡을 열창한다. 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 창단돼 뮤지카 카메라타와 협연해 왔다. 둘째주(9월8일~14일)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기념 신인음악회 (9월9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원광대, 전북대 대학원생으로 구성 성악과 기악을 선보인다. 국악관현악단 협주곡의 밤 (9월10일 7시30분, 저북예술회관) 신용문(우석대 국악과) 교수의 지휘로 국악관현악단과 5명의 협연자가 마련하는 무대. 가야금에 송윤주씨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대금에 이숙정씨가 대금협주곡 1번을 거문고에 이수진씨가 한갑득류의 거문고 산조를, 피리의 김원신씨가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협주곡을, 판소리에 박선화씨가 심청가 중 황성가는 대목을 선보인다. 김동수 플루트 연주회 (9월11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지난8월19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 홀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 중 전주공연을 갖는다. 지역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동수씨는 이번공연에서 플루티스 박진수씨와 피아니스트 김유철(관동대)교수의 협연으로 몰라취의 ‘스위스 목동’, 바하의 소나타 ‘D장조’, 드메스망의 ‘변주와 폴로네이즈’, 도풀러의 ‘두에띠노’, 타파넬의 ‘마탄에 사수 환상곡’을 연주한다. 아사히 그래픽전 (9월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존재해석을 통한 도구주의와 물질주의로부터 인간주의와 자유주의로의 회귀를 목적으로 하는 그래픽전. 이번에 전시되는 공통된 특징은 빛에 의해 만들어진 효과를 유동적이고 유연한 질감, 투명한 색감, 예리하고 세련된 감각에 충실하여 선보인다. 멀티미디어전 (9월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멀티미디어가 김재윤씨가 모핑 애니메이션을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셋째주(9월15일~21일) 세일전 (9월18일~24일, 얼호랑) 그림 전시회의 활성화와 상품화되어 가는 미술에 대한 반박의식을 내포하고 있는 젊은 청년 작가전. 첫 전시회 ‘날 것을 파는 정육점’을 시작으로 ‘창고대방출’, ‘썸머 냉동창고’이어 네 번째 맞는 ‘세일 신드름’전. 전북화랑에 신드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다. 서양화 20여점이 선보이며, 서양화가 한병기 이정웅 이일순 황의성 이인기 홍성일 이인규 김삼열 김성중 박민 이광현 등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이 꾸민 전시회다. 여류구상작가회전 (9월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여성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일곱 번째. 회원 9명이 각기 30호에서 50호이내의 작품 4점과 소품 1점씩을 선보인다. 원광대학교 미술과 선후배 사이로 구성된 여류 구상작가회는 김숙경, 노정희, 문영선, 백금자, 신은아, 안영옥, 윤완, 최미혜, 최분아 등이 활동하고 있다. 연극 ‘건너가게 하소서’ 공연 (9월19일~20일, 삼성문화회관) 모세가 출애굽한 후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과 희열을 그린 뮤지컬. 총80명이 출연하는 대작이다. 문인화협회전 (9월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사군자의 여백을 글로, 글의 여백을 사군자로 표현한 문인화 협회 60여명의 회원전. 삼인전 (9월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동양화과 이재승, 이처규, 안동선의 대작이 선보이는 전시회. 올해로 3번째 전시회를 갖는 이재승, 이철규, 안동선 3인은 각기 독립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화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형수 한국화 개인전 (9월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전주에서 여섯 번째 갖는 개인전. 최근 전통산수화 기법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스케치하는 실경산수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작품전체가 호탕하고 선을 굵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작극회 ‘서울로 가는 전봉준’ 공연 (9월19일~20일, 전북대 야외음악당) 오는9월23일 ‘세계 마당극 큰잔치’에 출품에 앞서 선보이는 실험적 무대. 지난해 뮤지컬 형식에서 마당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표현 형식과 내용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특히 시대설정에서 작년의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배경에서 미래를 포함, 현실에 대한 미래상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노래와 춤을 상당부분을 줄이고 재담과 익살을 섞어 극적 효과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창작극회 단원 13명이 출연, 100년전의 전봉준을 통해 현 세태를 맹렬히 되집어 보았다. 이일순 서양화전 (9월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모악예술제 (9월20일, 22일~24일, 전북예술회관) 전주여고생들이 꾸미는 한마당축제. 넷째주(9월22일~29일) 강정렬 가야금 산조와 병창 (9월23일 7시, 우진문화공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조교이면서 전북도립국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강정렬씨의 가야금 산조와 병창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산관용류의 가야금 산조로 진양조, 중몰,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중모리를 연주하고, 가야금 병창으로는 단가 죽장망혜, 심청가중 황성잔치 올라가는 대목과 봄이가고부터 방아 찧는 대목까지 들려준다. 고수는 중요 무형문화제 제9호 기능보유자인 이성근씨가 맡았다. 김한수 소설가 초청, 전북청년문학회 여덟 번째 ‘열린문학카페’ (9월25일 7시30분, 아사달 커피숍) 전북청년문학회가 김한수 소설가를 초청 여덟 번째 문학카페를 연다. 김한수 소설가는 65년 전남 장성 출생으로 88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자전적 소설「성장」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봄비 내리는 날」「저녁밥 짓는 마을」「하늘에 뜬 집」등이 있으며, 새로운 소설의 구상과 작업을 위해 임실군 덕치면에 자리를 잡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실내악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9월26일 7시, 전북예술회관) 젊은 작가 박천복 초대전 (9월26일~10월4일, 우진문화공간) 노점상들의 모습, 미나리깡의 일꾼들, 복덕방 문전의 노인들, 골목 풍경 등 현실에 바탕을 두고 대상을 화폭으로 옮겨온 박천복 화가의 3번째 개인전. 우진문화공간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농촌풍경을 주제로하여 자연과 인간의 합일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0호에서 50호까지 약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천복 서양화가는 현대사회의 각박한 현실에서 쉽게 잊혀져 가는 일상생활의 모습과 서민들의 애환을 화폭에 담아왔다. 전라북도 서예대전 (9월26일~10월2일, 전북예술회관) 전북환경운동연합 ‘후원인의 밤’ (9월27일, 한국담배인삼공사 전주제조창) 시민환경단체로서 전북의 환경문제에 대한 감시활동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제안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전북환경운동연합의 회원단합대회. 다섯째주(9월30일~31일) 김소영 명창발표회 (9월27일 2시, 전북예술회관) 심청가 춘향가 완창 발표회에 이어 처음 갖는 흥보가 완창 발표회. 인간문화재 오정숙명창으로부터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를 사사 받은 김소영 씨는 93년 20회 전국판소리 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제 5호 동초제 판소리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국악대공연 입상자 순회공연 (9월30일, 삼성문화회관) 플릇 앙상블 가곡의 밤 (9월30일, 전북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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