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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0 | [문화저널]
10월의 전시/공연
문화저널(2004-02-12 12:37:24)
10월의 전시/공연 인간애의 소중함 다룬 조각품 성철진전(10월4일~10월 11일,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공간에서 기획하는 ‘젊은 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그동안 열심히 작업해 온 성철진 씨의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젊은 작가 초대전은 이철규 씨, 김동헌 씨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기획 시리즈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애의 소중함을 중심 테마로 한 성철진 씨의 두 번째 개인 작품전으로, 비촉각적인 철조와 촉각적인 흙을 대비시켜 두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만들어 낸 그의 생활 공간 체험이 펼쳐진다. 전북조각회, 원형조각회, 전국조각회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태인여자중학교에 재직중이다. 최난영 한국화전(10월 1일 ~10월 7일, 얼화랑) “가을 소리전”이라는 제목으로 가을 분위기를 살려낸 개인전. ‘산소리’라는 테마로 청각적 이미지를 살려낸 이번 전시회는 광주 전시회에 이어진 것. 주로 먹, 토분, 석재 등을 재료로 한 한국화 추상 계열 작품들이 20여 점 전시된다. 열림전(10월 3일~10월 7일, 정갤러리) 전북산업대학교 졸업동문 8명이 펼치는 도자기, 일러스트 등의 디자인 전. 박희정 외 7명. 전라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10월 5일~10월 18일, 삼양문화공간) 흑백 사진전(10월 4일~10월 10일, 기린갤러리) 전북 흑백사진 연구회(회장 전영철)가 두 번째 흑백사진전을 연다. 지난 8월 창립전에 이어 이번 전시회는 제 3회 완산골 축제의 일한으로 펼쳐진다. 첫 번째 전시회는 흑백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사람들을 위한 자리로써 주로 풍경을 다루었으며 흑백사진이 갖는 장점을 이용하여 대중의호기심을 갖게 한 것이었다. 그에 반해 이 번 전시회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여 작가의작품성을 살렸다. 전북 예총사&#51653;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작품을 마련하여 리얼리즘에 입각한 서정적 사진과 심상적 사진들이 선을 보인다. 김승중, 김진학, 문선희, 배종인, 손중석, 신철균, 이무재, 이준택, 최원철, 황의호 씨가 참가하며, 각각 3점에서 6점 정도 출품한다. 채우승 설치 조각전(10월 8일~10월 12일, 민촌아트센터) ‘즐거운 배설’이라는 주제로 회화와 조각의 일정한 범주로부터 벗어나 설치 미술전.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있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도구를 배설이라는 상징적인 주제로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여섯 번째 작품전이지만 전주에서는 처음. 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우묵회전(10월 11일~17일, 기린갤러리)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동문들의 모임인 우묵회가 1년에 한 번씩 한자리에 모여 여는 정기 작품전.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 작품전은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10호에서 50호 크기의 그림이 전시된다. 김관영, 배기병, 김계완, 김도영, 서정순, 나혜란, 강희경, 김소라 씨가 참여한다. 전라북도 서예대전입상작 전시(10월 5일~10월 10일, 전북예술회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용)가 주최한 제 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의입상작 전시회. 이번 서예대전은 358점이 응모되어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비롯,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전각, 문인화 등 총 29점이 특선했으며, 243점이 입상자로 결정되었다. 올 해 서예대전은 지금까지보다 질적■양적 향상이 있었으나 전각부문의 응모자가 적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대상작으로 뽑힌 예서 부문의 정옥철 씨(49)작품(명제: 유성룡시재거유회)은 기교에 치우치는 면이 다소 있었으나 건엄, 웅휘, 고박한 맛이 있어서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뽑혔다. 우수상은 한글 부문의 이명순 씨(「봉서」), 행서의 고현주 씨(「촌거」)가 차지하였다. 시상식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소훈 작품전(10월 11일~10월 16일, 갤러리 고을) 전통복식 작품전(10월 11일~10월 1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 청년 작가 위상전(10월 11일~10월 1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대 후반 작가 12명이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미술협회 주최, 창원 정판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판화, 조각, 디자인 등이 출품. 서양화의 차유림, 이정옹, 김신교, 홍현철, 한국화의 전량기, 송재명, 최광석, 판화의 지용출, 조각의 채우승, 장귀순, 공예의 강정이, 김중기 이혜정 씨등이 참여한다. 최용성 서양화 개인전(10월 11일-10월 1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 중등 미술 교사전(10월 12일-10월 1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 지역 중등 미술교사의 정기전이 7회를 맞이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분야에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금전(10월 11일-10월 1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95년 졸업생 8명이 모여 2번째 ‘소금전’이라는 한국화 전시회를 갖는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보다 적극적인 미술활동을 하기 위하여 모인 이들은 소금과 같은 중요한 존재가 도리 것을 다짐한다. 전북 산업대학교 졸업 작품전(10월 14일-10월 28일, 민촌아트센터) 이우평 서양화전(10월 15일-10월 21일, 얼화랑) 김재수 초대전(10월 18일-10월 24일, 갤러리 고을) 전북도전 초대작가로서 현재 목우회 회원인 김재수 씨가 초대전을 갖는다. 네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점이 전시되는데, 지극히 사실적으로 표현된 정물과 보여지는 것보다 약간은 색채와 형태를 강조, 변화하여 강한 필치로 그려진 풍경이 주를 이룬다. 플러스전(10월 18일-10월 23일, 정갤러리) 박주인 한국화전(10월 24일-10월30일, 정갤러리) 이택구 서양화전(10월 22일-10월 28일, 얼화랑) ‘존재와 소멸’이라는 주제로 한 이택구 씨의 작품전. 바닷가 조개, 호두껍질, 흙 등 주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마띠에르 작업을 통한 작품들이 보여지게 된다. 김신교 서양화전(10월 25일-10월 31일, 기린갤러리) ‘내 안에 존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김신교 씨의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인물 위주로 얼굴을 등장시켜 작가의 내면적인 면과 인간 관계를 표현, 작가 자신만이 아닌 인간 전체의 고뇌를 색의 기본적이면서 약간은 암울한 회색톤을 주로 사용하여 색상과 그림의 내용을 일치시킨 작품을 전시한다. 배기병 한국화전(10월 25일-10월 31일, 전북예술회관) 조선시대 문인화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 기법을 도입한 배기병 씨의 수묵화 전시회. 나무, 고기, 불, 들판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다루었다. 전통공예대전(10월 25일-10월 31일, 전북예술회관) 권영도■김영기 2인전(10월 25일-10월 31일, 전부예술회관) 월담 권영도 씨의 서예와 난초, 청강 김영기 씨의 산수화가 전시된다. 해강 선생의 아들인 김영기 씨와 해강 선생님으로부터 글씨를 배운 권용도 씨가 함께 처음으로 갖는 2인전. 한민서화회전(10월 25일-10월 31일, 전북예술회관 ) 한민 서화회의 초대, 추천작가 70여 명의 서화회&#51205;, 한문, 한글, 사군자, 문인화 등의 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주공업전문대학 산업디자인과 졸업작품전(10월 29일-11월 2일, 민촌아트센터) 섬유, 시각, 공업 디자인 전공자들의 졸업 작품전. 섬유부문에서는 염직, 수직(빠삐스트리), 섬유조형, 테스타일 디자인, 도자기 디자인등이 전시된다. 이한우 조각전(10월 29일-11월 4일, 얼화랑) 국립전주박물관 ‘여말선초의 미술전’ 국립전줌박물관이 10월 28일 특별기획전 ‘여말선초의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말선초의 석탑과 부조를 중심으로 국보 및 보물 10여점을 포함 총 140여 점이 전시된다. 이태조의 호적원본 등 희귀본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측은 본전시에 앞서 10월 27일(일) 도내미술 애호가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시람회를 열 예정이다. ‘여말선초의 미술전’은 11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전시기간중인 11월 15일에는 정영호 교수(한국교원대학 박물관장)를 초청, 특장을 열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문의는 0652.223-5652 전주시립교향악단 제 77회 정기연주회(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류영재 씨가 지휘하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 래퍼토리에는 누트슬라브스키의 모음곡「리틀쉬위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멘델스존의 고향곡 4번「이탈리안」등이 들어있다. 피아노 협연자는 미국의 제논 휘쉬바인 교수, 그는뉴욕 멘하탄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으며 60에 이르는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치환 콘서트(10월 5일-6일 오후 4시■7시, 전북대학교 합동강당) 80년대 민중가요를 대표하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하고 90년대 젊은이의 노래문화를 지켜 가고 있는 가수로 꼽히고 있는 안치환의 개인 콘서트 신수경 피아노 독주회(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서울대 음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스 음대와 인디에나음대를 졸업한 신수경 씨(35)의 독주회 이번 연주회에서는 낭만주의 색체가 짙은 베토벤과 슈만 등의 곡들로 청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수경 씨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대와 호서대에 출강하고있다. 신용숙의 춤(10월 17■18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96 우진문화공간 기획춤판 네 번째 무대로 현대무용단 사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용숙 씨가 작품을 선보인다. <겨울태양>(1995)과 <누군가 앉았던 의자>(1996)가 무대에 오른다. 1부 <겨울태양>은 한순간의 환상과도 같은 사랑을 하고도 비어있는 듯한 겨울태양의이미지를 여자의심리로 포착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무용진흥회 주최 KADF젊은 안무가전의 의뢰로 만들어져 공연했었다. 2부의 <누군가 앉았던 의자>는 이번 우진기획춤판을 위해 안무한 작품으로 ‘의자’의 공간적 이미지를 인간이 추구하는 욕망과 열정의 대상으로 부각시켜 인간의 삶을 그리고 있다. 신용숙 씨는 원광대 김화숙 교수에게 사사하고 현재 계명대와 원광대에 출강하고있으며 현대무용단 사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훈련장을 맡고 있다. <사람사는 소리>(1987), <내일은 되어 지리니>(1988), <고독이라는이름의 여인>(1990), <거울 속의 칼멘>(1991), <그들은 꿈꾸고 있었다>(1993), <취한 배>(1993)등 10여 작품을 발표했다. <그해 5월>(1995)과 <9월의 신부>(1995) 작품에서 조안무를 맡았었던 그는 ‘97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회식에서 조안무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전주공연에 이어 10월 25일과 26일 오후 4시에 서울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된다. 제2회 거문고 연주회(10월 1일 오후 5시 30분, 우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 우석대학교 국악과 재학생 가운데 거문고를 전공하고 있는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임춘 독창회(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군산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오임춘 씨(41)의 다섯 번째 독창회. 비발디, 루시니, 라흐마니노프, 라벨, 베르디 등의 영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전주대학교 주영목 교수가 맡는다. 세종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 이태리 밀라노아카데미에서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폴란드 쇼팽아카데미 석사과정을 마쳤다. 군산대학교에는 지난 1981년부터 재직하고 있다. 전주시립극단<리어왕>(10월 20일 오후, 전북예술회관) 전주시립극단의 제 37회 정기공연작 <리어왕>이 전라예술제 기간에 안상철 상임연출의 연출로 막이 오른다. 세엑스피어 원작의 <리어왕>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에 오른 뒤 11월과 12월 사이 각색되어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중국경극단 전북 순회공연(10월 18일-27일, 전주■남원■정읍) 올해부터 상호 교류의 문을 연 전북도 연극계와 강소성 연극계의 교류공연. 지난 7월과 8월 사이 중국 강소성을 방문한 창작극회에 이어 강소성 연극단이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일정으로전북을 방문한다. 중국의 전통 경극이 선보일 이번 전북 방문 공연은 전주, 남원, 정읍 등 3개 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19일 정읍사예술회관, 22일 남원 춘향문화회관, 24일 전북예술회간(2회 공연)에서 열린다 위은영 거문고 연주회(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도립구악원 연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은영 씨의거문고 연주회. 우진문화공간 기획「우리소리 우리가락」열일곱 번째 무대이다 호남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10월 25일 오후, 전북학생회관)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은 도제 100주년을 맞이해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전주도립구악원 무용단 <아버님 전상서>(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전북학생회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 9회 전국무용제에서 안무상을 받은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상임안무가 문정근 씨 작품 <아버님 전상서>의 전주공연 <아버님 전상서>는 불교적 색채가 짙은 구성으로 짜여진 우리의전통 효(孝)사상을 담고 있다. 물질에 치우치는 세태가 빚어낸 가정윤리의 파괴를 경고하고 효(孝)를 중심으로 한 인간 관계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지카까메라타 실내악 연주회(10월 1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지난 1월 창단연주회 이후 여덟 번의 연주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무지카까메라타 챔버오케스트라(단장 김은철)가 가을 연주회를 마련한다. 지난 9월의 정기연주회에서는 8중주 중심의 래퍼토리를 연주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주 및 중주, 4중주 실내악곡들로 짜여진다. 하이든 현악 4중주 작품번호 64「종달새」,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주 쾌헬 423번, 모차르트의 현악 8중주 디베르티멘토 1번 쾌헬 136번, 모차르트의「아이네클라이네 나이트 뮤직」쾌헬 525번 등이 래퍼토리로 선보인다. 아동극<둘리와 삐삐>(10월 12■13일 오후 1시■3시■5시, 전북예술회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극단 예일의전국 순회공연. 전북대 음악교육과 정기연주회(10월 9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창작극회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10월 3일-13일, 창작소극장) 창작극회는 지난 3월 소극장 공연에 이어 4월 전북연극제에 올렸던 이부열 연출의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주찬옥 작■박구홍 각색)를 10월 중 창작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제 82회 정기공연과 달리 류경호 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류지애 씨를 제외한 김정숙, 김진옥, 김군자, 김순미 씨 등이 출연한다. 전북도립국악원 개원 10주년 공연(10월 21일 오후, 전북학생회관) 전주시립합창단 제 38회 정기연주회(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전북 학생회관) 연극 <질서, 친절, 청결>(10월 4일 오전 오후 5일 오후, 전북예술회관) 동계U대회등의 국제대회를 앞두고 친절과 질서, 청결 등을 내용으로 한 홍보 계도 연극이 선보인다. 전주시 주최로 시립극단이 옴니버스식으로 극을 만든 이 작품은 「풍경」,「행운옥(幸運屋」,「구름과자」등 세 개의 사건으로 이루어진다. 이술원 연출, 10여 명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넬리 리 초청연주회(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96작곡발표회(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연주회(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행사 예술회관 하반기 문화예술강좌 전라북도 예술회관은 가을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8주간의 ‘96문화예술강좌를 연다.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 생활의 선용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10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문예창작의 이론과 실제」(허소라 교수),「음악교실」(김선옥 교수),「사진촬영 기초 이론 및 실기」(김영채 선생)등 문학■음악■사진 강좌를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0652.84-4445 제 35회 전라예술제 제 35회 전라예술제가 「치솟는 예술의 땅」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금요일)부터 24일(목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북지역에서 벌어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북지부 10개 협회와 각 시■군지부가 참여하느 이번 전라예술제기간 동안에 각종 공연과 전시 행사가 전주를 중심으로한 도내 각종 공연과 전시 행사가 전주를 중심으로 한 도내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 덕진종합경기장을 출발해 도청에 이르는 거리축제(길놀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일정별 행사는 다음과 같다 ■18일(금). 거리축제(오전 10시■종합경기장~도청), 개막식 및 축하공연(오전11시■전북예술회관), 도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큰잔치(오후 3시■덕진공원야외무대), 타악기 앙상블(오후 7시 30분■전북예술회관), 거리축제 및 관악앙상블(오후 7시■익산문화회관) ■19일(토). 전북무용협회 전회원발표회(오전 3시■전북예술회관), 작은음악회(오후 7시 30분■전북예술회관), 중국강소성 경극단공연(오후 7시 30분■정읍사예술회관) ■20일(일). 아동영화상영(오전 10시 30분■전북예술회관), 제 2회 전라예술가요제(오후 2시■덕진공원야외무대), 창작시 작곡 발표회(오후 7시 30분■전북예술회관), 부안군민 장기자랑대회(오후 4시■부안동초등학교) ■21일(월). 전주시립극단 <리어왕>공연(오후 7시 30분■전북예술회관), 청소년을 위한 가곡의 밤(오후 7시 30분■부안초등학교), 전라예술단 공연(오후 2시■순창중앙초등학교). ■22일(화). 초등교원합창발표회(오후 3시 30분■전북예술회관), 중등교원합창발표회(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중국 강소성 경극단공연(오후 7시 30분■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23일(수). 전라예술단공연(오전 11시■고창실내체육관), 국악의 향연(오후 4시■전북예술회관), 가을밤의 소리축제(오후 7시 30분■군산시민회관) 24일(목). 전국농악경연대회(오전 9시■전주체련공원), 중국 강소성 경극단공연(오후 7시 30분■전북예술회관) ■18일(금)~24일(목) 건축작품전시회■시화전 및 문학강연회■미술회원작품전■제 2회 전북합동사진전시회■전북사진 만남의 날(전북예술회관 전시실) 전주시민회 제 3회 언론학교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인간다운 사회실현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민회(공동대표 양해관■신양균)가 제 3회 언론학교를 마련했다. 10월 11일부터 원불교 전북교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언론학교에는 첫날 입학식과 함께 정동익 씨(아침출판사 대표)의「한국언론이 나아갈 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모두 10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언론의 수용자에 그치지 않고,한국의 언론이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벗어나 사회적 공기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수용자 운동의 하나로 계획되었다. 전주시민회는 이번 언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언론을 감시하고 참여하는 일반시민들의 모니터 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언론학교는 주제를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설정하여 언론과 여성, 언론과 정치, 영화, 청소년에 대한 미디어 교육 등의 교육 내용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언론학교의 주제와 강사는다음과 같다.(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주시민회. 0652.231-9286) 월 / 일 / 시간 주제 강사 10월 11일(금)7시 입학식/한국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정동익(아침출판사 대표) 10월 15일(화)7시 언론과 여성 구성애(내일신문성교육센터 소장) 10월 18일(금)7시 언론과 정치 강준만(전북대 신방과 교수) 10월 20일(일) 들놀이 10월 25일(금)7시 신문 바로 읽기 백병규(마이더오늘 편집부국장) 10월 29일(화)7시 전주 민영방송의 올바른 방향 김영호(우석대 신방과 교수) 11월 1일(금)7시 영화 어떻게 볼까 염찬희(영화평론가) 11월 5일(화)7시 청소년과 미디어 교육 김기태(방송평론가) 11월 8일(금)7시 모니터 이론과 실제 신미희(민언협 사무차장) 11월 9일(토)3시 졸업식 방송 바로 가기 손석희(MBC아나운서) 국립민속국악원 ‘96가을국악문화학교 개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은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 및 일반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96 가을국악문화학교」를 연다. 10주 과정에 가야금, 한국무용, 민요. 대금, 판소리, 소리북 등의 과목이 주 2~3일간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3만 6천원이다. 문의(0671)625-3125 놀이패 우리마당 제 23기 풍물 민요 강습 놀이패 우리마당은 10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라좌도 풍물가락 기초와 민요 강습을 연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열린다. 문의.(0652)72-6325 호사연 10월 월례발표회 호남사회연구회(회장 김의수)는 10월 31일(목) 전북대 인문대 교수회의실에서 10월 월례발표회를 갖는다. 주제와 발표자는 미정.「호남사회연구」제 3집이 편집을 마무리 하고 곧 출간될 예정이다. YWCA 가을문화마당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일반여성과 시민들의 쉼터이자 모임터로 자리잡은 전주YWCA의 가을 문화마당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개강하여 12월 13일까지 계속되는 Y의 가을문화 마당은 합창단, 영화회화, 서양화, 문예창작, 한국화, 사진, 양재, 등산, 아동용 소품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차례 이상식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마당 역시 12월 7일까지 구연동화, 그림교실, 글쓰기 교실, 접이접기, 영어교실, 성악교실, 기타교실, 수화교실, 우리가락 한마당 등의 수강과목이 개설되어 진행중이다 96년도 간병인 교육도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10월 8일에서 18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은 고졸 이상 만 27세에서 55세까지 신체 건강한 주부들이다. 접수 및 문의처는 0652.224-5501~2 「전북민주노조운동 10년」발간 호남사회연구회(회장 김의수)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북본부(의장 염경섭,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0월 11일 전북대 후생관 녹지원에서「전북민주노조운동 10년」의 발간 기념모임을 갖는다. 민주노총전북본부와 호사연 사업노동분과는 지난 6개월여 동안 전라북도 민주노조 운동사를 정리하고 민주노조운동의 방향을 점검한「전북민주노조운동 10년」발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문화저널 제 51회 백제기행 문화저널은 10월 27일(일) 순창동계의 시골장터와 강천사 일대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생활문화기행 제 51회 백제기행을 진행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652.86-4824 동진강의 시작에서 끝까지 황토현 문화연구회는 ‘전북 재발견’을 주제로 「강」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의 금강 기행을 시작으로 10월 6일에는 만경강 기행이 예정되어 있다. 코스는 완주 동상, 삼례, 목천포, 만경, 심포로 이어진다. 황토현문화연구회는 만경강에 이어 동진강과 섬진강 기행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652.77-3057) 들꽃의 몸짓따라, 역사의 숨결따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0월 20일(일) ‘들꽃의 몸짓따라, 역사의 숨결따라’라는 주제로 전적지 순례를 떠난다. 동학농민혁명 제 2회 기포지인 삼례와 공주 우금치전투의 현장 등을 돌아본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652.252-8600) 농촌자녀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여성운동연합(공동의장 정애자)은 10월 22일 2시 여성회관 2층 3강의실에서 ‘농촌자녀의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의 정애자 교수(전북대 의과대학)의 기조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참교육 학부모회의 가을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주지부(지부장 김완자)가 바쁜 10월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3일 풀무원 농업기술 고등학교로의 교육기행을 시작으로 10월 4일 오전 10시에는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월례강좌가 삼천동 파티마 신협 강당에서 열린다. 10월 중순부터는 학부모 상담실 개소를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기간은 3개월이며 문의는 0652.231-6242 제 29회 군산종합예술제(10월 1일~10월 15일, 군산시) 제 10회 사선문화제(10월 4일~10월 6일, 임실군 사선대) 제 2회 마이문화제(10월 11일~10월 13일, 진안읍 일원) 제 23회 모양성제(10월 19일~10월 28일, 고창읍) 제 7회 정읍사 문화제(10월 31일~11월 4일,정읍시) 가을을 여는 완산골 축제 제 3회 완산골 축제가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전주시내 일원에서 ‘시민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사단법인 전주예총이 주최하는 완산골 축제는 전주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조성하고 나아가 동계U대회 개최의 분위기를 이끈다는 목적 아래 전주예총 산하 여덟 개 단체가 참여한다. ■9일(수). 개막 경축 공연(오후 7시■코아백화점광장)-전주의 관광 안내 영화상영 등 멀티쇼가 식전행사로 이루어지며 북춤과 국악공연, 무용단 공연, 판토마임, 성악, 합창 등이 이어진다. ■10일~12일(토). 완산골축제 이동무대(오후 5시■동산동 동산초등학교, 호성동 동신초등학교, 평화동 평화초등학교)- 최근 편입된 시 외곽지역 및 문화예술 소외지역 방문 연예인 공연. ■12일(토). 완산골의 노래 창작발표회(오후 3시■전주시청강당)- 전주문인협회 회원들이 작사하고 음악협회 회원들이 작곡을 한 20여 곡을 성악가 김선식 씨외 50여 명이 출연해 연주한다. ■9일(수)~13일(일) 완산골 흑백사진전(기린예원), 완산골 야외 조각제(덕진 공원 내) ■부대행사 전주 8경을 주제로 한 시(恃) 공모 - 천 년 고도 전주의 정취를 담은 전주 8경을 새롭게 노래한 시작을 공모. 당선작 8작품과 가작 16작품을 선정 총 2백 4십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자격으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사람이 8개의 주제에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10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전화87-7812~3)당선작은 추후 일간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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