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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 | [문화저널]
제2회 반영미술상 수상자 발표 반영미술상 올해 수상자 전병관씨
문화저널(2004-02-10 14:15:18)
미술인이 제정하고 미술인들이 직접 심사하여 한해 전북 미술의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했던 미술인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미술상인 반영미술상의 95년 수상자로 조각가 전병관씨가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처음 제정된 반영미술상은 원로 화가 하반영 씨가 기금을 내놓아 마련된 것으로 반영미술상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추천한 다음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에게 2백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는 상이다. 지난 첫회에는 강정진 씨가 수상한 반영미술상은 미술인의 시각에서 가장 의미 있는 호ㅓ동을 한 미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반영미술상 운영위원회가 밝히는 수상 자격은 전라북도에 3년 이상으 frj주 했으며, 3년 이내에 작품 실적이 있는 자, 전라북도 미술계 발전에 공이 큰 자를 대상으로하고 있으며 수상자 1명을 선정하여 상금을 시상하고 수상기념전을 마련한다. 95년 반영미술상의 수상식은 3월 15일 오후 6시에 마련되며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수상기념전을 열게 된다. 올해 수상자인 전병관씨는 그동안 여덟 번의 개인전을 통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미협 전북도지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오궁리 미술촌에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해온 그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이태리 PISA아카데미아에서 공부했다. 전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전북현대 미술제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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