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 | [예고]
문화 정보
1월의 전시/공연
문화저널(2004-02-10 12:38:38)
스승과 제자의 그림 공간
이창규◦강정진◦김신교 삼인전 (1월 9일~15일, 갤러리고을)
스승과 제자 그리고 그 제자의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시를 가진다. 강정진 씨와 김신교 씨는 원광대 서양학과 이창규 교수의 제자이며 김신교 씨는 강정진씨가 운영하는 화실의 제자였다. 갤러리 고을의 초대로 처음 열린 이번 전시에서 이창규 교수는 불교적 소재를 비구상 작업한 작품을, 김신교 씨는 얼굴을 소재로 삶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 반구상작품을 선보인다.
이창규 씨는 원광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그동한 한◦일전, 한◦중전, 서울시립미술관 초대전, 서울 갤러리 초대 300호전 등에 출품했다. 강정진 씨는 원대 서양화과에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목우회, 이형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신교 씨는 노령회, 비자회, 이형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청년 미술제 전북의 자연전, 전북미술의 동향전 등에 출품했다.
시화전(1월 15일~25일, 갤러리 고을 )
쟁이전(1월 5일_15일, 기린예원)
기린예원의 기획초대로 열리는 쟁이회 소품전, 강창구, 김병남, 김성민, 박천복, 서형석, 윤철규, 이경배, 이석중, 조 헌 씨가 참여한다.
전북중등교원사진연구회 제2회 사진전(1월 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현진 교사들로 구성된 전북 중등교원 사진 연구회 (회장 박용덕)의 회원전.
93년 8월에 창립한 중등교원 사진연구회는 ‘사진문화 발전과 그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학생들의 특별활동을 통한 사진이론 및 실기에 관한 제반연구를 함으로써 전북사진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4년 12월의 창립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작품집(제1집)을 발간했다.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우리네 삶의 모습들을 포착한 작품들로, 회원들 각자 신선한 사진셰계를 보여준다. 같은 교원들로 구서되었기 때문에 단순한 동호인 이상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전북중등교원사진연구회는 6월 6일과 10월 30일의 정기촬영일과 연 5회 임시 촬영회를 정해놓고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41명의 회원드이 참여한다.
여류 구상작가전 (1월 16일~23일, 기린예원)
기린예원의 초대로 열리는 다섯 번째 여류구상작가전.
93년 3월 여류구상작가회를 결성했던 창립회원들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10호 기준의 소품 위주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명이 5~6점정도 출품한다. 여류구상작가회의 회원은 노정희, 백금자, 신은아, 안영옥, 윤완, 최미혜, 최분아씨등 7명이다.
전라북도 서예대전 (1월 5일~11일, 전북예술회관)
최태근 도예 개인전 (1월 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하반영◦박민평◦유휴열 삼인전(1월 26일~2월 8일, 갤러리 고을)
스케치 기행전( 1월 24일~ 2월 1일, 기린예원)
‘95미술의 해◦전북의 얼전(1월 3일 ~ 31일, 얼화랑)
지역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권영술, 국승선, 박민평, 홍선기, 유휴열 씨 등 얼화랑의 소장품과 새롭게 출품작들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판매기금은 얼화랑 운영의 재원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김은경 독창회 (1월 23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전주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남전문대에 출강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은경 씨의 독창회가 1월 23일(화)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희선 피아노 독주회(1월31 오후 7시, 전붑예술회관)
전주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전주대학교 대학원 졸업반인 유희선 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1월 31일(수)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송년 ■국악의 밤■ 대향연
지난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전북학생회관에서는 송년 ■국악의 밤■대향연이 펼쳐졌다.
소공년<세라> (1월 13◦14일,전북예술회관)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극단 ‘갈채’의 공연이 1월 13일과 14일 전북예술회관 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컬<보물섬>((1월 5◦6◦7일 오전11시, 오후 2시◦4시, 전북예술회관)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극단 ‘단영’(단장 신대영)의 가족 뮤지컬 <모물섬>전주 공연이 1월 5일 6일, 7일 전북예술회관 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대영’은 17명의 20대 젊은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외 2편(1월 18일 ~21일, 서도프라자 7층 이벤트홀)
광주의 꼭두극단 ‘각시탈’이 무대에 올리는 아동극 세 편이 전주의 ‘깨비인형극단’ 창단을 위한 준비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KBS신년 음악회 (1월 1일 오후 7시, 전북학생회관)
KBS전주방송총국이 마련하는 신년 음악회가 새해 1월 1일 전북학생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