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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 | [특집]
자치단체장 후보에게 듣는다. 군산시장 후보
.(2003-03-26 14:52:40)
고영곤 (무소속, 56세,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 농업) 1.구상하고 있는 군산시 문화정책 -군산의 문화정책을 예술정책과 함께 관광사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회관을 예총에 임대 운영 하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회관을 임대해 발생한 이익이 되는 모든 자원을 문화창달 자금으로 돌릴 것이다. 2. 군산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상품과 전략 -군산의 문화예술은 항구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외지인의 출입이 빈번하여 먹거리 문화가 발전하였으며 수많은 문인을 배출하였다. 특히 채만식 문학관은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일제의 잔재인 고 건축물이 많은 곳으로 보호할 것은 보호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정리함으로써 관광사업과 연계, 쉬어가면서 찾아 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 3. 군산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풍부한 자원을 지닌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 비해 군산의 축제나 문화행사들이 군산을 대표하거나,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군산의 문화행정을 어떻게 진단하는가. -군산의 문화행정은 주인인 시민들이 이끌지 못하고 열악한 시재정의 의존도가 높아서 시련과 중단을 반복한 사례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본인은 문화행정을 시 주도에서 시민단체 주도로 넘겨 계승시킬 수 있도록 지원금을 책정하되 시민단체 주도가 되도록 계속 시행해 갈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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