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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2 | [문화계 핫이슈]
이 지역 근대 미술사의 발자취 얼화랑 개관 6주년 기념 원로작가 5인 초대전
문화저널(2004-02-05 11:47:58)
지역미술발전에 큰 힘을 다해오고 있는 얼화랑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얼화랑은 지역에서의 화랑역할, 신인작가 발굴. 미술품의 건강한 유통구조 확립, 주제의식을 가진 다양한 기획전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얼화랑은 작가와미술애호가 사이의 중간 역할과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만의 기능이 아니라 지역 미술의 가능성르 제시해 주는 공간으로서, 전북지역의 전문화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열악한 전시 여건을 극복해 내며 뿌리를 내린 얼화란은 전북 미술발전에 한 몫을 해내고 있으며 6년동안 샇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미술의 산실이 되고 있다. 개관 6주년을 맞은 얼화랑은 기념전으로 「원로작가 5인 초대전」을 11월23일부터 29일가지 가졌다. 이번 기념전은 전북지역 근대미술사의 산역사인 한국국화가 토림 김종현씨의 취설, 서양화가 김용봉씨의 농가, 권영술씨의 산 이복수씨의 정물 전병하씨의 동해안등이 전시되었다. 이 초대전은 이 지역 원로작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전시로 근대미술사의 맥을 짚어 볼 수 있느느 기회로 관심을 모았다. 얼화랑을 운영하고 있는 유휴열씨는 "많은 어려움속에서 얼화랑이 오늘이 있기까지는 많은 미술인, 미술애호가, 후원인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화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준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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