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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1 | [예고]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2-05 11:18:02)
문학 청년문학 7호 전북청년문학회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청년문학」7호가 나왔다. 초대시로 민족문학인협의회 회원인 이용범씨의 「장다리꽃」이 실렸고, 청년문학회 회원들의 신작시가 소개되었다. 단편소설로 김선경씨의 「높고 먼산」이 실렸고, 특집으로 문병학씨가 「노동자여 우리들의 참된 희망이여」를 써주었고 최은씨의 「일터에서」 유수경씨의 칼럼, 최상의 책이야기등이 실렸다. 독자의 시로 김장곤씨의 「하섬에서」와 전홍준씨의 「천수만」과 청년문학회의 소식등이 실렸다. 이방우 동시집 『봄에 그린 그림』 화가이면서 아동문학가인 이방우씨의 첫 동시집 『봄에 그린 그림』이 도서출판 탐진에서 나왔다. 『봄에 그린 그림』에는 어른들이 상실해버린 동심의 세계를 인간다움으로 표현한 동시 70편과 동화 2편이 실렸다. 「4월의 바람」「봄에 그린 그림」「산으로 가는 길」등 3부로 나눠 실린 『봄에 그린 그림』에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맑음을 전하고 있다. 이방우씨는 월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전북아동문학회와 한국아동문학등서 활동하고 있고, 한국미협, 열모임, 솔회, 지붕전등에서 활발한 미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호영남 젊은 시인대회 영호남 젊은 작가들이 만나는 「호영남 젊은 시인대회」가 부산전문대학에서 10월23일, 24일 이틀간 열렸다. 「호영남 젊은 시인대회」는 작년 12월 광주에서 대선을 앞두고 '지역감정 해소와 민주사회의 건설'을 주제로 첫 번째 행사를 가졌었다. 이번 대회는 「통일을 대비한 현실주의 문학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영호남지역 6명의 토론자가 토론에 참석했고, 통일관련 창작시 발표와 시낭송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민문협, 광주전남, 경북, 부산, 부산경남 젊은 시인회의 공동주최로 열렸고 매년 시인대회를 가질 예정이고 각 지역 청년문학회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연 극단 불꽃 「작곡과 연주」공연 극단 불꽃의 제6회 정기공연이자 제1회 소극장연극제의 두 번째 공연인 「작곡과 연주」공연이 10월3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열렸다. 전주공연에 이어 이리에서도 10월16일과 17일 이리국민생활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공연은 이지역 문예운동가인 김원호씨의 연출로 노동의 현장에서 일어난 사랑과 갈등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야근」「희망그후」「끝노래, 울림」을 뼈대로 종합 각색한 창작극으로 관심을 모았다. 극단 불꽃에서는 연출, 배우, 비평, 극작가로 활동할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0652-211-4727로 문의하면 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93 가곡의 밤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백주년기념사업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로 '93 가곡의 밤 행사를 10월19일 오후7시 이리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테너 엄정해, 소프라노 양은희. 바리톤 김관도, 메조소프라노 장현주씨가 김준차씨의 피아노 반주로 우리의 가곡을 들려주었다. 「보리밭」「박연폭포」「청산에 살리라」등 우리에 귀에 익는 가곡등을 비롯 오페라 아리아등을 불러주었다. 국악전문 소극장 개관 전주에 국악전문소극장이 문을 열었다. 국악의 본고장인 이 지역의 국악발전과 대중화에 새로운 역할을 해나갈 문화공간인 「기린봉산대」는 국악 애호인들의 큰 관심속에 개관했다. 국악을 전공하거나 국악을 애호하는 순수 동호인 그리고 연극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개관한 「기린봉산대」는 면적 70평에 1백20석의 객석과 공연활동에 필요한 조명과 음향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10월9일 문을 연 「기린봉 산대」는 개관 기념공연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인 김금화씨의 철몰이 굿으로 판을 열었고,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초청공연도 10월23일 가졌다. 11월 중에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양순용씨의 상쇠춤과 김석출씨의 태평소, 김휘열씨의 설장고가 함께 올려지는 풍물굿 한마당, 이애주씨의 한영숙류 「승무」와 「도당굿」이 이어진다. 외래문화를 지양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을 탐구하며 지방고유의 정서와 예향으로서의 독창성을 살려 올바른 전통문화보급에 힘쓰기 위해 문을 열었다는 기린봉산대는 국악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을 벌이고, 국악강습의 활성화, 국악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기린봉 산대에서는 기린봉산대 단원을 11월27일까지 모집한다. 국악과 양악, 연기를 동시에 병행하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기획 미술 조명 의상 극작 연출분야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0652-82-5839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혜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정은혜씨가 10월18일 저녁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피아노곡을 자기 해석으로 신선한 분위기를 전해 주었다는 평을 받은 이번 독주회는 정은혜씨가 2년동안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첫 연주회로 본격적인 연주활동의 첫 데뷔무대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하의 「크로마틱,환타지, 그리고 푸가」 베토벤의 「소나타 C단조」를 비롯 라벧과 프로코피에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정은혜씨는 전주대학교 음악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매니스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호남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93 작곡발표회 전북에서 창작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각 대학교수들의 작품발표회가 10월20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예루 기획 주최로 열린 이날 작곡발표회에는 김정두(전북대), 양기승(전주대), 이종록(전북대), 한광희(전북대출강), 김광순(전주대), 이상완(전주대출강), 김삼곤(전주대 출강), 박대규(전북대출강), 이유(전남대출강)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작곡발표회는 전북지역의 창작음악발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성악곡과 연주곡등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곡이 선보였다. 이날 창작곡을 발표한 김광순씨는 "새로운 창작곡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이런 발표회를 통해 전북음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립교향악단 59회 정기연주회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제59회 정기연주회가 10월8일 저녁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과 「첼로 협주곡 나단조 OP104」「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에서」등 드보르작의 대표곡을 선정, 드보르의 예술세계를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연주회에는 전주출신 첼리스트 이희덕씨가 협연했다. 이희덕씨는 이날 공연에서 첼로의 가능한 기능과 다양한 기교의 연주세계를 보여주었다. 그는 서울대 음대를 재학중 도미,루지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고, 미국 바톤루지 교향악단과 오페라 교향악단에서 첼로 수석을 지냈다. 제13회 전국고수대회 명고수의 등용문인 전국고수대회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고수대회에는 129명의 고수들이 참가, 팽팽한 실력을 겨뤘다. 지난해 대회부터 신설돼 관심을 모은 국고부에는 천대용씨가 대상과 대통령상을 차지해 명고수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고부 : 대상-천대용(서울), 최우수상-주봉신(완주), 우수상-조용안(완주) *명고부 : 대상-문태현(이리), 최우수상-김창남(목포), 우수상-나연주(목포) *일반장년부 : 대상-김석곤(부안), 최우수상-김영배(목포), 우수상-김재근(서울) *일반청년부 : 대상-강호자(대전), 최우수상-최만(군산), 우수상-조용복(완주) *신인장년부 : 대상-나재순(전주), 최우수상-김순근(대전), 우수상-조귀단(목포) *신인청년부 : 대상-이선희(서울), 최우수상-신호주(서울), 우수상-이광원(군산) 황토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제1회 소극장연극제의 세 번째 참가작품인 극단 황토의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이」가 10월8일부터 17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 극단 황토의 제77회 정기공연작품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평안북도에 내려오는 아기장수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민중의 희망이어야 할 아기장수를 오히려 민중의 배신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당하게 하는 민중들의 반메시아주의를 표현했다. 최인훈 원작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이호중씨 연출, 양차섭씨의 기획으로 진행되었고 김준, 서형화등이 출연했다. 한편, 극단 황토에서는 연기 연출 극작 음악 미술분야로 나누어 단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황토 0652-82-1727로 문의하면 된다. 창작극회 「산돼지」공연 창작극회가 제1회 소극장연극제의 출품작으로 「산돼지」공연을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가졌다. 우수창작희곡 발굴공연의 두 번째 작품으로 김우진씨 원작의 「산돼지」를 류경호씨 연출로 공연했다. 동학농민혁명백주년 기념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식민지 상황에서 봉건인습의 질곡속에서 고뇌의 세월을 보내던 당대 지식인의 모습을 그렸다. 동학군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 원봉이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봉건제도 타파에 나서지 못하고 좌절하며 몸부림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창작극회 「꼭두꼭두」 전주공연 제11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창작극회의 「꼭두꼭두」전주공연이 10월16일과 17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새로운 형식의 민족극 기법으로 춤 노래 인형 재담 집단마임등이 서로 어우러진 총체적 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은 「꼭두꼭두」는 서울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또한 이번 공연도 전주의 연극팬들의 큰 호응속에 이루어졌다. 「꼭두꼭두」는 전통인형극의 양식을 도입해 한국 근대사의 소용돌이 속에 희생된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작품으로 참신하고 독특한 실험적 양식과 탄탄한 주제의식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제32회 전라예술제 이 지역의 문화예술잔치 한마당인 제32회 전라예술제가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과 경기전, 덕진취향정 야외무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예총도지회의 통합체제이후 예총 각 시군 지부와 10개 예술협회가 참여해 올 일년간의 전북예술을 총정리하는 발표무대를 마련했다. 21일 최선무용단의 전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건축가협회의 작품전시가 예술회관에서 있었고, 23일에는 국악협회의 국악공연과 영화인협회의 영화상영, 전북노래자랑과 도민위안공연이 있었다. 24일에는 디딤예술단의 「19 그리고 80」공연이 있었다. 25일에는 문인협회의 문학심포지움과 전북문학시상식이 군산예총의 진포대첩 오페라 공연이 있었다. 또한 26일에는 미술협회의 특별강연과 음악협회의 가곡의 밤등이 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7일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가 국악협회 주최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고, 무용협회의 무용공연, 창작동요제등이 있었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폐막공연으로 채향순 가무악무대와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특별초청공연도 있었다. 전시 창작모임 「가보세」창립전 창작모임 「가보세」가 창립전을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군산KBS방송국 전시실과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대성화랑에서 가졌다. 우리의 현실을 따뜻한 가슴과 진솔한 눈빛으로 그리고, 그림을 통해 현실을 보고 사랑할수 있도록 진솔한 삶의 애정을 담겠다는 가보세는 첫 주제로 '군산항에서 본 우리의 역사'로 정하고 전시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군산의 생생한 역사를 고현, 이종연, 윤양금, 송만규, 진창윤, 정종화, 김채, 노성래, 한경태씨가 그려냈다. 조선시대 고문서전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개관3주년기념특별전으로 「조선시대고문서」전을 10월12일부터 11월28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에서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고문서의 문서는 어떤 특정의 주체가 특정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 뜻을 글로 작성하여 특정 대상과 주고받는 것을 말하는데 이번 전시에는 이런 개념의 옛 문서만을 전시하였다. 고문서는 공문서(관문서), 사대문서, 교린문서, 문권, 문계, 문기등으로 나누는데 기록자의 의도나 왜곡등이 개입되지 않는 일차적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왕문서 78점, 왕실문서가 2점, 관청문서가 22점, 사문서가 42점, 외교문서가 2점등 총 15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이리지부 회원전 한국미술협회 이리지부의 회원전이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이리국민생활관 3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리예술제 행사중 하나로 치러진 이 회원전은 미협 이리지부에 소속도니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국화의 강장하, 김중현, 류일선, 박미서, 임주동, 이승훈, 황순택씨 서양화의 김동수, 김상태, 김영규, 김상규, 윤풍희, 최웅씨, 조소에 고광국, 김광재, 김은술, 전종규, 김형섭씨, 공예에 김동환, 김상호, 유경상, 김영창, 이효선, 장미영, 이광진, 유은철, 서예에 김계천, 송현숙, 조수현씨가 참여했다. 김신교 저 서양화가 김신교씨의 개인전이 10월1일부터 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신교씨의 석사학위 청구논문을 쓰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늘날 현대미술의 흐름속에서 고정된 관념어나 가치에 정착하지 않고 자아의 내면으로 형성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었다. '내안에 존재하는 삶'을 주제로 자아가 주체가 되어 삶의 내면적 해석을 통한 표현을 해낸 다양한 기법의 작품이 선보였다. 김신교씨는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현재 노령회, 이형회, 비자화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근아 전 재미교포 여성화가 나근아씨의 개인전이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주얼화랑에서 열렸다. 여성의 본질적인 힘을 주제로한 「꽃눈」연작을 전시한 나근아씨는 여성문제를 보다 군원적으로 파헤쳐 상징적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나근아씨는 미국 텍사스 엘파스주립대와 노틀담대학원을 졸업하고 왕성한 발표활동을 하고 있다. 꽃의 힘을 원초적인 여성의 힘으로 상징화하는 작업에 화단의 호평을 받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근아씨는 독특한 주제의식와 형식을 표현하는 창작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창작의욕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다. 정영숙 유화전 간호학과교수인 정영숙씨의 유화전이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미술과는 관계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창작활동을 성실히 해온 정영숙씨의 이번 전시는 88년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자리이다. 풍경을 주소재로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품 「가을엔 사랑해야 하겠습니다」「눈온 날 산녁은」「겨울나기」「한그루 노송이 되어」등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정영숙씨는 전주일요화가회와 호남드로잉전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 전북대에 재직하고 있다. 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 회원전.공모전 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의 제12회 회원전과 제7회 전북산업디자인 공모전 입상 작품의 전시가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회원전에는 제품디자인부문과 시각 디자인 부문, 공예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산업디자인협회의 100여명의 회원 작품이 전시되었다. 도내 산업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산업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254점이 출품돼 대상은 공예디자인 부문의 「인간, 꿈 그리고 미래를 위한 스카프 넥터아ㅣ, 행커칩」을 디자인 한 주미숙, 이화실씨가 차지했다.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디자인, 한지디지인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는 신인작가들의 참신한 창의성과 산업디자인이란 본질적 의도에 맞는 기획이 돋보이는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형회 10회 작품전 전국 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인 이형회의 제10회 작품전이 10월1일부터 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형회는 전국에서 창작활동이 활발한 중진작ㄱ가에서부터 젊은 작가들까지 폭넓게 모인단체로 이번 전시에는 svndrud과 정물, 비구상언어나 혹은 밀도있는 구상의 세계가 작가마다 특징적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형회는 1984년 창립전을 가진 이후 서울 부산 대구등에서 작품전을 가져왔으면 전주 에서는 이번이 처음 전시를 거지는 것으로 이 지역작가 강대건, 강정진, 김신교, 이경태, 이창규씨가 참여했다. 조형남전 서양화가 조형남씨가 개인전이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두 번째 작품전을 가지는 조형남씨는 실험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자기마의 개성을 말하는 창작행위로써 독창적 조형언어를 표현 , 풍ㅇ격을 주소재로한 「토담집」「계곡」「파도」「해변의 봄」등 20여점을 선보였다. 조형남씨는 중등미술교사전, 청년작가 소품전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전주여중에 재직하고 있다. '93 몸굿 이 지역 행위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93몸굿」전이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렸다. 행위예술과 설치작업을 전시한 이번 전시에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행위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명란씨의 '나는 춤을 춤다. 관념으로부터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사고와 육체를 자유롭게'와 김유자씨의 '꿈틀거릴 수밖에 없는 우리들'. 김준수씨의 '미래에서 존 바보스런현재와 과거 그리고 닭의 운명' 오대섭씨의 '하루를 살다보면 별놈을 다 만남다' adhdlsejr씨의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얼굴을 보고 있었다.,' 임택준씨의 '무시무시  폭발소리가 들리면서 찬란한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차유림씨의 '가난하면 가난할수록 많은 것의 의미를 부여하고 또 집착한다' 최병남씨의 '이젠 그리움이란 단어로 내게 다가온다'등의 인간과 사회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전시됐다. 송익규전 한국화가 송익규씨의 개인전이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정갤러리에서 열렸다. 송익규씨는 군산대와 건국대 학교대학원을 졸업한 후 처음으로 가지는 개인전이다. 송익규씨는 자연풍경르 소재로 한「고독」「석동리」「떠나버린 정」「나무와 황토」등 10여점을 선보였다. 송익규씨는 창조회와 신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새로운 흐름전」「젊은 세대 새모습전」「문인화정신의 표현전」등 각종 기호힉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창규전 서양화가 이창규씨가 개인전을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가졌다. 이창규씨의 작품은 '나무를 소재로 그 나무들에 얽힌 미담을 풀어가고 있고. 그 자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나무를 통해 혹은 정토에 사는 영혼들처럼 순순하게 표현해내고 있다'고 평한다. 이창규씨는 우너광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원광대 서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한국미협, 이형회, 산적존하, 형성회, 노령회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형주 섬유작품전 섬유예술가 김형주씨의 첫 번째 작품전이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예루에서 열렸다., 예루의 초대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생명이 있는 에너지로 표현되고 삶을 지탱하는 필수적 조건으로 불리는 불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형주씨는 홍익대학교 미술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 재학중으로 서울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제6회 들바람사람들전 들바람사람들의 제6회 전시회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10월1일부터6일까지 열렸다. 이 전시는 동학농민혁명백주년ㄴ을 앞두고 가진 준비전으로 「들바람사람들」의 회원 5명이 참여했다. 이기홍씨의 「참수」, 서재봉씨의 「봉화」김맹호씨의「났네났어! 난리가 났어」유대수씨의 「감나무-희망으르 위하여」박종선씨의 「민초」를 비록해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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